이재명 대통령 "과기인 연구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할 것" 작성일 07-0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R&D 시스템 전면적 혁신 지속 강조… "현장서 혁신 주도"<br>과기계 "개선 방향성 긍정적"… 출연연 의견 못내 아쉬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ZblEe7Z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52eae2b0c87dd59e41de42d09451a53728098bff8407cbcedc173dd742ba6b" dmcf-pid="7o5KSDdz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 전시홀에서 열린 '충청의 마음을 듣다-충청의 꿈, 다시 키우다' 행사에 참석했다. 김영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daejonilbo/20250706142227746awym.jpg" data-org-width="540" dmcf-mid="UGHqCcMU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daejonilbo/20250706142227746aw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 전시홀에서 열린 '충청의 마음을 듣다-충청의 꿈, 다시 키우다' 행사에 참석했다. 김영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e2cde28e3be3c60822a2804dbb792217f1afcc7a142cce93bb3d6714f8ca35" dmcf-pid="zg19vwJq1f"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이 과학기술인들이 연구개발(R&D)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체계부터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94855f1dc9c873cf7513df49305421850cb057c52fe302724f2dc1e09bb76b78" dmcf-pid="qat2TriBZV"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 전시홀에서 열린 '충청의 마음을 듣다-충청의 꿈, 다시 키우다'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930cf20ca3122c6d927ea6334f95ee089e5bc370bd6d6fe1a4c3dde7d3d60135" dmcf-pid="BNFVymnbt2"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과기인들이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d19569fcb57527bc0e9b9a402e3944b673789271aaa64741a3b6f79cfe78599" dmcf-pid="bj3fWsLKt9"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새 정부에선 과학기술 분야에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투자·지원하려고 한다"며 "과학기술은 그 사회가 살아남냐 발전하냐를 결판 낸다. 수석보좌관 회의나 국무회의에서 과학기술 분야, R&D 분야를 완전히 바꾸자고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640db746e941d3cc0a70aded5fc2dcc587d4b575541368cf44de00aba7e42bb" dmcf-pid="KnXBhkRuY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하정우 AI미래전략수석은 "대통령은 전반적인 체계, 즉 R&D의 기획, 예산관리, 평가, 선발 전반에 대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TF를 띄어 과학자들이 연구와 과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책들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be1804e877256a730ae2433ece38a86a4131883aa85621e81fcb8c0821ca897" dmcf-pid="9LZblEe71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러한 과정의 첫 행사를 대통령이 경청하는 것이고 저도 서너 번 이상 현장에 와서 오늘과 같은 말을 계속 들을 예정"이라며 "실제 현장 연구자들이 주도해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1b4558dbdd80d790647f63640ae57219e26ed92d3bc7a47d2405bb0ec54c961" dmcf-pid="2o5KSDdzt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계는 이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3bd187ddcb62289fef76193575aa1e9941f279bacc68125ac3c57e2b18eb7ef" dmcf-pid="Vg19vwJqGq" dmcf-ptype="general">김진수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회장은 "대통령이 강조한 '진짜 필요한 연구를 하자', '정부 보고용 연구를 지양하자', '성공률을 따지지 말자'는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그대로만 실현된다면 연구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p> <p contents-hash="f61fc811b2013e7407d69ef3e1561231832ae8709e087d21fa6c72b2b7874e45" dmcf-pid="fat2TriBGz" dmcf-ptype="general">이광오 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정책위원장도 "대통령과 수석 모두 과기계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제시된 개선 방향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이행되기를 바란다. 우리도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975bcf1c27a228f1e67ed866938dc83cd52b5f23ee66d530aef8db552ca856" dmcf-pid="4NFVymnb17" dmcf-ptype="general">다만 당일 행사가 열린 대전은 과학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가장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기관 연구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p> <p contents-hash="4ac893b000d739675afbc55ec971c3776eb63c012a5f401073d62790f878e794" dmcf-pid="8j3fWsLKZu" dmcf-ptype="general">일부 참석자가 개인적인 민원을 제기하거나 발언 시간이 길어지며 과기계 의견이 제한적으로 전달됐다는 지적도 나왔다.</p> <p contents-hash="26047732c4c3fe37ff0ca80503c61bc8fb47c204abf35ba28c3e506e19a91e1c" dmcf-pid="6A04YOo95U" dmcf-ptype="general">이어확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과학 수도 대전에 대통령이 방문했지만, 임금피크제나 정년 연장 등 출연연 소속 과학기술인들의 실질적인 처우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임에도 불구하고 임금피크제로 인해 연봉이 대폭 삭감되거나, 출장비 부족으로 사비를 들여 숙박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로 OLED 뇌에 삽입해 신경세포 자극 07-06 다음 송도서 열린 세계 최대 다트대회…16개국 3천500명 참가 열기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