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한컴 지주사, 안전자산金 기반 디지털금융 도약" 작성일 07-0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94XhNfiz"> <div contents-hash="721708888b5fa0c2acaf7e0d98aca11907a22189f2c3d02f02a1bdf8fe03c922" dmcf-pid="2UnaK3Sge7"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d0229999ffa9f43cd70f09714b4e1565f6d3eb68e9ac3447cd64280a1c607" dmcf-pid="VuLN90va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한컴위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fnnewsi/20250706142910112isez.jpg" data-org-width="800" dmcf-mid="bgigbFlo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fnnewsi/20250706142910112is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한컴위드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678d643a1dda7f09dd90de752f6cb348994021b2aad3d318ac7fca712f5363" dmcf-pid="f7oj2pTNnU"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bdd98e509ad9c19f53700bbc0005825181ba64b5fe50c862c51e7a32ee6278" dmcf-pid="4zgAVUyj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한컴위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fnnewsi/20250706142910339edzj.jpg" data-org-width="800" dmcf-mid="KqxdUHme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fnnewsi/20250706142910339ed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 한컴위드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6fffa93d8c49d604fc9be189e69b142f11c19cc4835dad88009f6c6c81d372" dmcf-pid="8qacfuWAd0"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금(金)을 디지털화 하는 것이 목표다. 금은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영원한 화폐'다. 금을 디지털화 하면 이용자들은 유연하게 실시간 거래할 수 있고 시장도 양성화된다." <br>한컴(한글과컴퓨터)의 지주사 한컴위드 송상엽 대표(사진)가 6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나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하는 실물연계자산(RWA)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58f9f23ba20921a79e0380e513cc50f6c46b0b3f1864d1e89a3835e109b5044" dmcf-pid="6BNk47Ycd3" dmcf-ptype="general">송 대표는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지만 현재 시장 규모의 절반 가량이 음성 거래로 이루어진다"면서 "디지털 거래소를 이용하면 이를 빠르게 양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RWA는 금이나 부동산과 같이 실제로 보이는 자산 실물을 자산화하는 사업이다. 금은 전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안전자산이다 보니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p> <p contents-hash="8252756669738296a9cfe0131822be6668ab6b2f0b2779ac0164355aed05d304" dmcf-pid="PbjE8zGkeF" dmcf-ptype="general">하지만 금 시장 규모의 40~50%는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는 음성 거래가 많다. 이동이 쉽지 않은 데다 보관도 어렵다 보니 안전하거나 신속한 거래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 송 대표가 지난 2020년 한컴금거래소를 자회사로 인수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행보다. </p> <p contents-hash="5b0b73f8fc6a4bbc2e77c826e9575204d2d1a42aedb15cc2fdd4198c96751f7a" dmcf-pid="QKAD6qHELt" dmcf-ptype="general">송 대표는 "한컴금거래소는 금 도매가 아니라 디지털 금융이 목적"이라며 "디지털을 통해 보관과 거래가 어려운 금을 실시간 거래토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f1ccdde209d7f6a10b5dc18578a832f15800e16549015451490e5bfd3de47e8" dmcf-pid="x9cwPBXDn1" dmcf-ptype="general">송 대표가 디지털에 주목한 것은 당연하기도 하다. 한컴위드는 소프트웨어(SW) 기업 한컴의 최대주주로, 지분율을 확대하며 매출규모도 4500억원에 달한다. 현재 한컴금거래소도 국내 금거래소 중 메이저 4대 업체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상태.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2b5db55746861522a6f96983794bc110decddcc543a1cf5634366a8b09b1d962" dmcf-pid="ysuBvwJqM5" dmcf-ptype="general">한컴금거래소는 이제 아로와나허브와 연합을 통해 글로벌 실물연계자산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위드 관계사인 어로와나허브는 지난 2일 글로벌 8위 가상자산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아로와나토큰(ARW)을 공식 상장했다.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던 ARW도 글로벌 시장 내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p> <p contents-hash="c4d472d43477ff43501ab7eb46bade181177d0624eb038b5e8f304de1019a28c" dmcf-pid="WO7bTriBdZ"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송 대표는 정부가 법제화를 추진중인 스테이블 코인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ba42e6ef60389248418af78326f9ad35d873f90a93b6b29b6280d400478caab3" dmcf-pid="YIzKymnbMX" dmcf-ptype="general">송 대표는 "부동산이나 금과 같은 실물자산이 있을 때 보유자들이 이를 원화나 코인으로 바꿔왔지만, 금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적용되면 전세계에서 통용이 가능하다"며 "기존 자본시장법과는 차별화하되, 개인보호가 가능하도록 투명한 예치 구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p> <p contents-hash="1c50623acf6b5f2dd0968d13e56a999b51c9e52769c4388e1481e3e30343f381" dmcf-pid="GjZFrg8tnH" dmcf-ptype="general">한컴위드는 이를 위해 사업 방향도 솔루션이나 서비스 위주로 전환한다. 송 대표는 "소프트웨어(SW)회사로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하려고 하고자 하는 것이고 다양한 사업에서 전체적으로 인공지능(AI) 쪽 SW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한컴위드의 주요 업무인 보안과 관련해서도 양자내성암호나 AI안면인식 등 기술 공략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보안 사고 처벌이 약한편"이라며 "처벌의 강약과 관계없이 보안회사가 더 안전하게 보안을 지키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63d0f0cd8bba8d6acb113c13fb4a6421a1cf6a9e4c231c9fae129e2741f9bad" dmcf-pid="HA53ma6FdG" dmcf-ptype="general">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드라마 끝났지만, 임영웅 감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천국보다 아름다운’ 900만뷰 돌파 07-06 다음 '2년 연속 윔블던 16강 진출' 나바로 "억만장자의 딸로 불리고 싶지 않아"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