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르시스트에 안 끌려”…'올랜도 블룸과 결별' 케이티 페리, 의미심장 발언 [Oh!llywood] 작성일 07-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Lj2pTN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5efbdd5bb031ddaa8d133378d37f024cd4e4b36b2a7554d0c180d97183e00d" dmcf-pid="tEoAVUyjk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143047705inzx.jpg" data-org-width="647" dmcf-mid="5Jq2YOo9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143047705inz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7e205cbc02630b7413b10f1e78fb613678483c742cfe7fb5cf591bd54e5583" dmcf-pid="FDgcfuWAg9"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9년 연인의 여정이 마침표를 찍었다. 팝스타 케이티 페리(40)와 배우 올랜도 블룸(48)이 결국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p> <p contents-hash="7943bde6021e6963406d3d44dbc7ed010fd4ab0d635a6a8d1be1f66477a03d97" dmcf-pid="3wak47YccK"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4일, 두 사람은 공동 입장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진 관계의 방향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함께 딸 데이지를 양육하는 일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 “사랑과 안정, 상호 존중의 분위기 속에서 가족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6ba39347066bafe6788f33f0e1eee6e668fba34568816e21934f8db8c5554a4" dmcf-pid="0rNE8zGkab"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2016년 골든글로브 애프터파티에서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수차례의 이별과 재회를 반복해왔다. 2019년 밸런타인데이에는 공개 프러포즈로 팬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결혼은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 2020년에는 딸 데이지 블룸을 품에 안으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실패했다.</p> <p contents-hash="00fef023f63ad6a9e7e3148a39afb603dabaec282c326ad0dcdc0edd40eaf0ca" dmcf-pid="pmjD6qHEAB" dmcf-ptype="general">이별 조짐은 일찍부터 있었다. 올랜도 블룸이 제프 베이조스와 로렌 산체스의 베네치아 결혼식에 혼자 참석했고, 이후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소식통은 “올랜도는 당시 ‘조금 떨어져 시간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56e4f42b0ec0d3a5e4bc821537d20ad177a4c068644084d53ce6709d3b2744b" dmcf-pid="UsAwPBXDoq" dmcf-ptype="general">케이티 페리 측 지인은 “두 사람 사이에 악의는 없었다. 너무 바쁜 일정을 병행하면서 대화가 줄었고, 결국 그 간극이 관계를 해쳤다”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은 “케이티는 그저 일관된 사랑과 감정을 주고받는 관계를 원했을 뿐”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36be940046cc371fc02e843012f5cf85d54b344c0c9b83877a535f1e3455575" dmcf-pid="uOcrQbZwkz" dmcf-ptype="general">실제 케이티는 지난해 팟캐스트 ‘Call Her Daddy’에 출연해 “부부 상담을 자주 받는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녀는 “이젠 나르시시스트에게 끌리지 않는다. 나는 유머, 성실함, 충실함, 문제해결 능력 같은 걸 원한다”고 말해 변화를 암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e3ab113a5ef29838e0a4b8f06e2245f901a5fd6d3cf0198f9c419b03364fa61" dmcf-pid="7IkmxK5rk7" dmcf-ptype="general">이별 후에도 두 사람은 딸을 위해 ‘함께하는 부모’로 남기로 했다. “데이지에게 긴장과 감정의 파열음을 느끼게 하기보단,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 같다”는 게 측근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f64c9cb6775d800274518979fcbaf65769ebfadbadc9b418d03f3d30cf45f4a5" dmcf-pid="zCEsM91mau" dmcf-ptype="general">올랜도 블룸 역시 이별의 여운을 SNS로 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심리학자 칼 융의 인용구를 올리며 “행복한 삶도 어두운 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글귀로 복잡한 심경을 암시했다.</p> <p contents-hash="6dbd33a947dd3ee6c6881d741d86b45d87e1d982290fdc3da3da12096589b157" dmcf-pid="qhDOR2tsNU" dmcf-ptype="general">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 4월 블루 오리진 우주비행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ef03d8f7f6086aaab814a54d3a97a562daf6320d8bd7e01b8b605ae322835e0b" dmcf-pid="BYCToQ7vop"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60d6dccd701d00a2c4936d1158f55f5530708fc69cc9f07681561cf140c15633" dmcf-pid="bGhygxzTA0" dmcf-ptype="general">[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트페어링' 신우재, '뭉찬4' 전격 합류…'연프' 출신 활약 이어갈까 07-06 다음 146석 소극장의 부활... 고창석 "어린이극으로 무대 서고 싶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