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원 내고 벽만 보고 왔다" 블랙핑크 콘서트 시야제한 좌석에 분노 [ST이슈] 작성일 07-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BDjebY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3233b2d4f0b255872a151cd73613528d90278af2ba7fbd587a51989cf2d82" dmcf-pid="QPbwAdKG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45137783knhh.jpg" data-org-width="650" dmcf-mid="8v29z5Ii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45137783kn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86700fd0893a23879ccaa76fdaab9aca1d716518803d6655066b35a6e3f7d3" dmcf-pid="xQKrcJ9HN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 콘서트를 보러 간 일부 팬들이 불만을 토로했다. 13만 원이라는 고가의 티켓값을 내고도 일부 좌석이 스크린에 가려 무대를 제대로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078040e7d639070182eb5c852c165c749d21b18e9b5847eae47d67acf39e8512" dmcf-pid="yTmbuXsdaF" dmcf-ptype="general">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5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콘서트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d2ce9834d92f21ee28292656229171397d29f95fdd6dd6f127b1f060a16c3bb7" dmcf-pid="WysK7ZOJkt" dmcf-ptype="general">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본 공연을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여기에 고양 콘서트에서 신곡 '뛰어(JUMP)'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혀 많은 기대를 모았다. 블랙핑크 신곡 공개는 지난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2년 8개월여 만이다. 또한 1년 10개월여 만의 완전체 콘서트인 만큼 기존에 준비된 좌석은 물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05a8ba2699018137d7a8f0385f52108ed9ba1d3738a89b6598ebba0ed8031c6" dmcf-pid="YWO9z5IiA1" dmcf-ptype="general">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생생한 관람 후기가 SNS와 커뮤니티 등에 올라왔다. 그중 일부 팬들이 지적한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시야제한이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ed3047af6edd59b716e733a376f726ec1e0187549e2777a3b767af6e9d800" dmcf-pid="GYI2q1Cn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45139046ihwu.jpg" data-org-width="600" dmcf-mid="6IxTCcMU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45139046ih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b8c5949f9aab0cd2fab01e4571a6c6be1a329d4c4cc1c6b791a7ead1a56e4e" dmcf-pid="HGCVBthLkZ" dmcf-ptype="general"><br> 팬들이 지적한 구역은 'N3'였다. N3 구역의 좌석에 앉은 팬들은 하나같이 시야 문제를 꼬집었다. 이들의 눈앞에 거대한 스크린이 놓여있어 무대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팬들은 "이건 아니지", "설마 여기를 팔았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88c8f3b3f338a161213a810dab5f4f3a5dc4a7317e707183da908aab634223e" dmcf-pid="XHhfbFlooX" dmcf-ptype="general">현장에 있던 팬 A씨는 "후기랄 것도 없고 그냥 안 보인다. 구조물에 의해 시야에 방해가 일어날 수 있다면서 시야가 없었다"며 "이런 자리를 시야제한석으로 푼 것도 아니고 본 예매로 푼 것이 진짜 화가 난다. 불꽃놀이? 드론? 그냥 다 가려서 위만 빼꼼 보이고 아예 안 보인다"고 하소연했다.</p> <p contents-hash="fe5531a0070fa12bae1007f609146e910507aee4f9446a1d6bc155e121850fb4" dmcf-pid="ZJ8hma6FaH" dmcf-ptype="general">해당 구역의 좌석은 9만9000원 시야제한석으로 분류되지 않고 B석 13만2000원에 판매됐다. 이 때문에 '13만 원 내고 벽만 보고 왔다'는 비판이 일었다. N3 구역은 일부 환불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왔다. 팬 B씨는 "이 정도면 시야제한석이 아니라 시야불가석이라 스크린 깔아준 거 밖에 안 된다. 그런데 이게 시제석보다 비싸다니 말이 안 된다. 그래도 시제석은 돌출 나오면 다 보이는데"라고 적었다. 다른 팬들도 "소송하거나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p> <p contents-hash="6a93e271dd107d85b8e30e940fe6bc4cba199db2f40724689597c49b8ae2a705" dmcf-pid="5i6lsNP3kG" dmcf-ptype="general">공연업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르면 주최·주관 측 귀책으로 관람이 곤란할 경우 티켓값 전액 환불은 물론 입장료 10%를 위자료로 배상받을 권리가 있다. 시야가 가려진 VIP석 관객에게 등급 차액을 배상하도록 한 한국소비자원 결정 사례가 있다. </p> <p contents-hash="f899ce073b09d26a7059b4c2877159d50e0addf19e722b0f95d6ded5168e0da8" dmcf-pid="1nPSOjQ0AY" dmcf-ptype="general">블랙핑크는 오늘(6일)도 고양 콘서트를 이어간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5일 SNS에 "블핑(블랙핑크) 공연 왔어요. 너무 자랑스럽다. 지수가 초대해 줬어요. 지수야 파이팅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c6748e01f3f8d94e3a194cda68b95ff8bb80bc48a8688351647cc49f28382459" dmcf-pid="tLQvIAxpNW" dmcf-ptype="general">개봉을 앞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지수와 호흡을 맞춘 이민호도 블랙핑크 콘서트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밖에도 코미디언 심진화, 그룹 우주소녀 멤버 겸 배우 김지연, 배우 설인아, 배우 김종수 등도 인증샷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2578ad6a7f4ebe9469a248b7ba239595b799b10d6dc4ac990e3539596de1b57b" dmcf-pid="FoxTCcMUAy" dmcf-ptype="general">블랙핑크는 고양 콘서트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달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3gMyhkRuA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혜진 형부 김강우, 미모의 아내 사진 공개 “당신과 함께 한 23년 행복했다” 07-06 다음 이종석X문가영, 혐관→로맨스 싹 틀까? 밥상머리 앞에서 법률 공방('서초동')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