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500평 저택 옆집도 사버렸다 “이웃이 수상해서…”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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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4cb66bc252b01e07126114d811bb571274965ac47565ec80a46b63c5462bb4" dmcf-pid="1eihBthL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일 인천 송도동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SSG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추신수가 은퇴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50644082yo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H3oH6qHE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50644082yo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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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인천 송도동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SSG 추신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추신수가 은퇴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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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5990f1448a8aaa6eb313b98c8fe4124ce743ae7203d31c2ae3083886dc6cf78" dmcf-pid="tdnlbFloss" dmcf-ptype="general">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미국 텍사스에 ‘두 채의 집’을 보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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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ecf3c14436bbf16e23ae55bcd237dbfd00877ee7baff510e5e1e47f7b8851c" dmcf-pid="FJLSK3SgOm"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추신수는 “기존 대저택 옆에 세컨 하우스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집을 짓는 동안 옆집 이웃이 수상해 보였다. 평범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 하원미도 불안해하더라”며 “어느 날 옆집이 매물로 나와 있길래 그냥 샀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224048c21a0e7655fbbe4cb198320b94114c83544b16e103403cdf765e45b4a" dmcf-pid="3iov90vaDr" dmcf-ptype="general">추신수의 대저택은 5500평 규모로 수영장과 프라이빗 시어터, 야구 기념관 겸 체육관, PC방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새로 구입한 옆집은 그보다 더 큰 규모다. 연못과 낚시터, 마구간까지 갖춰져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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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50646113gqmh.png" data-org-width="1200" dmcf-mid="XYNWfuWAm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50646113gqm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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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50648408xuid.png" data-org-width="1200" dmcf-mid="ZV0MCcMU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50648408xui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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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51779b9b78a1f33c354fa7d36da9166148058acd98a107e0f228c20494f95061" dmcf-pid="UeihBthLIE" dmcf-ptype="general">
           같이 출연한 홍윤화는 “오늘 방송이 끝나고 JTBC가 마음에 안 든다면 살 수도 있겠다”고 질문했고 추신수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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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770baa2fcb01985b51d66d22e14100bdb5c7b93de64ef9c660b5bd24b4fa29" dmcf-pid="udnlbFloDk" dmcf-ptype="general">추신수는 “야구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메이저리그에 감사하다”며 선수 시절의 각별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SSG 랜더스에서 구단 보좌역으로 활동했다. </p>
          <p contents-hash="3b5815987946282052a371565dc4d5bebf18f21cd246e8a8d0acebe59959d3e5" dmcf-pid="7JLSK3SgEc"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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