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21m 스크린으로...종합 예술 꿈꾸는 게임들 작성일 07-0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스마일게이트, 게임 ‘로스트아크’로<br>최초 미디어아트 전시 선보여<br>1500평 공간 활용한 웅장한 연출<br>30회차 이상 매진되며 이용자서 인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PwHCaVj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9c8847add1c8dfc1cb8bbaf878b9fd3c9b8a4cd27b9555f408e0e6ae28a98f" dmcf-pid="uRQrXhNf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모습. [사진 = 정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4365boqi.jpg" data-org-width="700" dmcf-mid="t1luxK5r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4365bo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모습. [사진 = 정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b04b2b6b1322725e4b0763c2e85225d14ffc8379a47ec64cb09eae332c2e6c" dmcf-pid="7u0RDLf5N7" dmcf-ptype="general"> 영화관 스크린보다 높은 크기의 벽면을 게임 속 캐릭터가 가득 채운다. 전시관 사방으로는 화려한 영상과 함께 원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관람객들이 감상하는 공간에는 파도와 같은 빛의 파장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div> <p contents-hash="06d14807522fc71e974dc8fcc036cc90a988ebf1c689f3736526673887631df6" dmcf-pid="z7pewo41Nu" dmcf-ptype="general">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시 ‘빛의 여정’ 중 한 장면이다. 이번 전시는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테마로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다.</p> <p contents-hash="4f027da294ee239d8e308ef4c2be6b6f06ab16ac5def0072666e5916bd7ab4d9" dmcf-pid="qzUdrg8tAU" dmcf-ptype="general">약 90여분의 관람 시간 동안 캐릭터들의 서사와 로스트아크의 신규 콘텐츠와 관련된 화려한 영상이 이어졌다. ‘로스트아크’의 주요 인물 중 한명인 ‘아만’이 등장하면 관람객들은 카메라로 사진을 남기며 전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p> <p contents-hash="0175a87afaed5da7757f06a434a6228cc419be123ae0492e0ef23101f6031096" dmcf-pid="BquJma6Fop" dmcf-ptype="general">또한 전시에 등장하는 영상이나 원화, 재생되는 소리와 성우들의 목소리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콘텐츠로, 전시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50f73722b2f56da031911662e08fbcb9fe650719f3463a0e1a7f60189b21ca" dmcf-pid="bB7isNP3k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모습. 게임 ‘로스트아크’ 속 주요 인물인 ‘아만’의 서사가 사방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있게 펼쳐졌다. [사진 = 정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6001qros.gif" data-org-width="700" dmcf-mid="3ORO1vc6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6001qros.gif" width="7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 모습. 게임 ‘로스트아크’ 속 주요 인물인 ‘아만’의 서사가 사방에 있는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있게 펼쳐졌다. [사진 = 정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3bd2990c87e5ce82aec15529aa2b6545df192f88a84f80ccc21335f3b51717" dmcf-pid="KbznOjQ0a3" dmcf-ptype="general"> 관람 티켓은 인당 3만5000원이라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임에도, 30회가 넘는 회차 티켓이 매진되는 등 전시관에는 ‘로스트아크’ 팬들의 발길이 몰렸다. 홀로 고즈넉하게 전시를 감상하는 관람객부터, 게임을 함께 즐기는 젊은 커플 등 관람객도 다양했다. </div> <p contents-hash="0b6498c8464a2793a1a9592742b86a59c63bca33e3b143a4f8ea94cac82393fe" dmcf-pid="9KqLIAxpgF" dmcf-ptype="general">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22년 로스트아크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도 진행한 바 있는데, 이같은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p> <div contents-hash="da9f9cb32aa83e2cc556ca85140c29610293f832503a98ab2eba6b81787cc90d" dmcf-pid="29BoCcMUNt" dmcf-ptype="general"> <div> <strong>게임 음악 오케스트라·원화 아트북 등<br>게임 IP의 예술적 요소 확장이 트렌드</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3eac9425c2b826867347f53ff76f27a204a98f2ea6038c096a00ab293d3f25" dmcf-pid="V2bghkRu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 정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7358brnb.jpg" data-org-width="700" dmcf-mid="p8D1VUyj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20250706151507358br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이달 6일까지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 정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0cfe38482056e89e616521e1d5ee5c3681a7426db28bb0ff7ab21774a60a0f" dmcf-pid="fVKalEe7g5" dmcf-ptype="general"> 오케스트라와 같은 음악 공연은 이미 성공하는 게임들의 보편적인 IP 확장이 됐다. 게임 음악이 단순히 부수적인 요소가 아닌, 하나의 예술 콘텐츠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div> <p contents-hash="4533b92e444890e9339cf7aabdc473a2253ffa7b91dec95be325c52db5074028" dmcf-pid="4f9NSDdzcZ" dmcf-ptype="general">시프트업은 올해 2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인기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열었는데, 4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바로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또한 3주년 음악 페스티벌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모든 자리가 매진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350fbbd8b5c959cf646e3dd57864a885527395f81d60a23de92495de284f13b" dmcf-pid="842jvwJqgX" dmcf-ptype="general">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도 하나의 종합예술로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a8c3ae766e4d12c36694064a87cb2a3372d6d625bfb700629594cee36f0327" dmcf-pid="68VATriBcH" dmcf-ptype="general">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보여줬던 네오위즈의 게임 ‘P의 거짓’은 게임 속 장면의 원화를 담은 아트북을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는데, 목표액의 약 2500%를 달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3a647cb7ae46ea347bab42af131b99e6438031c478553988650136decd15c97" dmcf-pid="PSCuxK5raG" dmcf-ptype="general">게임의 연출이나 스토리, 캐릭터 원화와 그래픽을 보는 이용자들의 눈높이도 올라가고 있는 만큼, 게임사들도 게임의 비즈니스모델(BM) 등 수익 구조를 넘어 게임성과 퀄리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싱어송라이터 우효, ‘돌아온 Vineyard’ 공개 07-06 다음 SKT 위약금 면제, ‘보조금 전쟁’ 불붙나…통신업계는 ‘폭풍전야’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