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챔피언→3연패 수렁' 아데산야의 부활 다짐 "스트릭랜드와 재대결 원한다!" 작성일 07-06 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아데산야, 최근 3연패 늪<br>스트릭랜드와 올 가을 맞대결 희망</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6/0003961665_001_20250706163217858.jpg" alt="" /><em class="img_desc">아데산야(왼쪽)가 스트릭랜드와 대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6/0003961665_002_20250706163217923.jpg" alt="" /><em class="img_desc">스트릭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트릭랜드, 다시 붙자!"<br> <br>UFC 미들급 전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36·나이지리아)가 부활을 다짐했다. 자신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은 션 스트릭랜드(34·미국)와 재대결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트릭랜드에게 복수하면서 UFC 챔피언 탈환 목표를 아로새기겠다는 계획을 알렸다.<br> <br>아데산야는 최근 종합격투기(MMA)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스트릭랜드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스트릭랜드가) 뭔가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누가 스트릭랜드의 사진을 저에게 보냈다. '아, 이제 뚱뚱해졌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br> <br>이어서 "스트릭랜드는 많은 일들을 겪었다. 우리(아데산야 자신과 스트릭랜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정신 건강과 몸 건강을 잘 챙기기를 바란다. 저는 스트릭랜드와 9월이나 10월쯤 재대결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br> <br>아데산야는 UFC 미들급 챔피언에 오르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2019년 2월 UFC 236에서 켈빈 가스텔럼을 꺾고 미들급 잠정챔피언에 올랐고, 2019년 10월 UFC 243에서 로버트 휘태커를 물리치고 UFC 미들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이후 요엘 로메로, 파울로 코스타, 마빈 베토리, 휘태커, 제라드 캐노니어를 연파하고 UFC 미들급 5차 방어에 성공했다. 중간에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도 나섰으나 얀 블라코비치에게 지면서 두 체급 석권을 이루지는 못했다.<br> <br>UFC 미들급 6차 방어전에서 무너졌다. 2022년 11월 UFC 281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KO패를 당했다. 약 4개월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UFC 287에서 페레이라를 KO로 제압하고 다시 UFC 미들급 챔피언에 섰다.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06/0003961665_003_20250706163217975.jpg" alt="" /><em class="img_desc">아데산야.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2023년 9월 열린 UFC 293에서 스트릭랜드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다시 타이틀을 잃었다. 2024년 8월 UFC 305에서는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와 타이틀전을 치렀으나 4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올해 2월에는 나소르딘 이마포프와 맞붙어 2라운드 KO패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br> <br>한편, 스트릭랜드는 아데산야를 잡고 UFC 미들급 챔피언이 됐으나 2024년 1월 UFC 297에서 두 플레시스에게 지면서 타이틀을 빼앗겼다. 2024년 6월 UFC 302에서 파울로 코스타를 꺾으며 건재를 증명했다. 하지만 올해 2월 UFC 312에서 두 플레시스와 다시 승부해 패배를 떠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SKT 영입 이종현 CISO는 누구?···스타트업부터 삼성·아마존 등 경험 07-06 다음 갑상선암 수술 민지영, 여행 중 긴급 귀국 “난소암 수치 높다고, 하늘 무너져”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