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보다 어린 중국 1위 작성일 07-06 11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패자 2회전 ○ 변상일 9단 ● 신민준 9단 초점4(56~69)</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6/0005520328_001_20250706171725954.jpg" alt="" /></span><br><br>세계대회가 7개 있다. 한국 대회는 삼성화재배와 LG배이고, 대만에서 응씨배를 만들었다. 4개는 중국이 돈과 힘을 들였다. 우승자 얼굴은 모두 여섯. 7개 대회 가운데 한국 1위 신진서가 혼자 왕관 두 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가 가장 길고 상금도 가장 큰 응씨배에서 2024년 일본 1인자 이치리키 료가 우승했다. 일본은 19년 만에 우승이라 한동안 떠들썩했다. 세계대회 하나 없는 일본에서는 들뜬 기분에 세계대회를 만들자고 말도 나왔다. 정말 그런 움직임은 나오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6/0005520328_002_20250706171725978.jpg" alt="" /></span><br><br>중국은 세 곳에서 세 사람이 세계대회 왕관을 하나씩 차지했다. 왕싱하오가 두드러진다. 신진서보다 네 살 아래 스물한 살로 석 달 연속 중국 1위를 지켰다. 2월 난양배 세계대회 결승에서는 신진서와 겨뤄서 졌지만 4월엔 신진서가 8강에 머문 북해신역배에서 첫 세계대회 우승을 이뤘다. "신진서와 실력 차이를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br><br>백56으로 공격을 알렸다. 흑57로 신경을 건드렸다. 한번 마음먹은 생각을 좀처럼 바꾸지 않는 변상일은 백60으로 넘고 계속 공격을 외쳤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도> 백1로 막아 흑이 귀에서 살게 하는 게 낫다고 한다. 사람 같은 감정 없이 이길 확률 같은 계산을 앞세우는 기계가 할 수 있는 판단이다.<br><br>흑63, 65로 움직이니 아래 백 무리 역시 집이 없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권동수 로엔서지컬 대표 "세계 첫 AI 신장결석 수술로봇 연내 상업화" 07-06 다음 [단독] ‘익스트림 끝판왕’ 빠니보틀, ‘지구마불 3’ 우승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