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김시우 3라운드 공동 21위 작성일 07-06 7 목록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br><br>김시우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21위로 떨어졌다.<br><br>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57.1%(8/14), 그린 적중률 72.2%(13/18),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92개 등 전체적인 샷과 퍼트가 좋지 못했다.<br><br>공동 10위 선수들과 2타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br><br>‘디펜딩 챔피언’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17, 18번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톰프슨은 한때 10명이 공동 선두를 형성한 3라운드를 단독 1위로 마쳐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br><br>2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은 이날 3타를 잃고 김시우와 같은 공동 21위로 내려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 윔블던 통산 100승 07-06 다음 초상승세 KIA, 가을야구 꿈꾸는 롯데 발목 잡나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