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10개 종목 선수 21명 채용 작성일 07-06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06/0004505677_001_20250706180219150.jpg" alt="" /><em class="img_desc">CJ대한통운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3일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CJ대한통운</em></span><br>[서울경제] <br><br>CJ대한통운이 장애인 사회 참여와 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했다.<br><br>CJ대한통운은 3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br><br>스포츠단은 청각축구·골볼·휠체어럭비·사이클·스노보드·당구·사격·알파인스키·시각축구·농구 등 10개 종목이며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한다. CJ대한통운은 선수들의 훈련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br><br>창단식에 참석한 정수민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는 “CJ대한통운 유니폼을 입으니 임직원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물류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1년 9개월 만에' 허선행, 태백장사 꽃가마... 보은장사씨름대회 우승 07-06 다음 나흘간 열전… 대구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41개국 2천여명 함께한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