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폭염을 더 뜨겁게…'킬 디스 러브→불장난' 오프닝 열었다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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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e0d926ae50a65b6c6b1300675dd22b2d912a4478679756c2fb0fae4971f80d" dmcf-pid="z7uNNCaVOu" dmcf-ptype="general">[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레전드 K팝 걸그룹의 귀환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c56b2593b2267f8a20e21e70b9ea5c126259414bac69d57880d8f111fa51b8f5" dmcf-pid="qz7jjhNfsU" dmcf-ptype="general">블랙핑크는 6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고양'을 열었다.</p>
          <p contents-hash="8e6fd73cb56d1cd3f77c755192ef28ff4a351f8f0ba49b162b2a7b66a44a7d15" dmcf-pid="BqzAAlj4Ip" dmcf-ptype="general">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약 1년 10개월 만으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 새로운 역사의 첫 페이지를 펼치게 됐다. </p>
          <p contents-hash="2fd41e3b133cb9937f47b373ea5edea7d15d2c0bfc375889b0876ee2a9150137" dmcf-pid="bBqccSA8r0" dmcf-ptype="general">각자 글로벌 시장에서 무르익은 기량을 보여준 멤버들이 드디어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였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블랙핑크는 이러한 팬들의 기대를 첫 오프닝부터 부응시킨 분위기다. </p>
          <p contents-hash="9727b6edcadd2471505db423c2f37666f263bb554d8d0e7763a151ffdb27d973" dmcf-pid="KbBkkvc6E3" dmcf-ptype="general">네 멤버가 히트곡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자, 팬들은 킬링 파트를 따라부르며 떼창으로 컴백을 반겼다. 지수는 "둘쨋날이니 더 잘 수 있느냐"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선 '하유 라이크 댓', '불장난', '셧다운'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b649d965039d0311c76c0aa3e72e1b3d7760e2da0ed073b4147ade8285be74c8" dmcf-pid="9KbEETkPwF"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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