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허선행, 보은대회 태백장사 등극…1년 9개월 만에 꽃가마 작성일 07-06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팀 동료 문준석에 3-1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06/0008353315_001_20250706200311275.jpg" alt="" /><em class="img_desc">6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에 등극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이 황소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6/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이 1년 9개월 만에 태백장사에 올랐다.<br><br>허선행은 6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팀 동료 문준석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br><br>이로써 허선행은 지난 2023년 10월 안산 대회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개인 통산 6번째 태백장사를 차지했다.<br><br>허선행은 16강에서 박진우(영월군청), 8강에서 이광석(울주군청), 4강에서 오준영(정읍시청)을 차례로 누르며 승승장구했다.<br><br>결승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br><br>허선행은 들배지기로 첫판을 따며 기선을 잡았고, 이어 3·4번째 판을 안다리와 들배지기로 잡아 꽃가마에 올랐다.<br><br>허선행은 "잘 풀리지 않은 시기가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팀 동료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정상에 올라서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유도 영웅’ 하형주, 日 외무대신 표창 수상 07-06 다음 김종민, 신혼여행 마치고 복귀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다 왔다" (1박 2일)[종합]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