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제패 나서는 홍명보호 "전쟁터서 반드시 승리" 작성일 07-06 18 목록 【 앵커멘트 】<br> 축구대표팀이 찜통 같은 더위 속에 내일(7일) 개막하는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br> 홍명보 감독은 "미래를 위해 아주 중요한 대회"라며 총력전을 선언했습니다.<br> 이규연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 일본 J리그 소속 선수들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대표팀이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한 채 동아시안컵 대비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br><br>▶ 스탠딩 : 이규연 / 기자<br>- "폭염특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동아시안컵 제패를 목표로 집중 훈련을 이어갔습니다."<br><br> 이번 대회를 '월드컵 출전 멤버를 가리는 전쟁'이라고 표현한 홍명보 감독은 무더위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동아시아 최강국의 지위를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br>▶ 인터뷰 : 홍명보 / 국가대표팀 감독<br>- "현재 또는 미래를 위해서 아주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겠지만 모든 경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br><br> 무더위만큼이나 경계해야 할 상대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입니다.<br><br> 아시아 역대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불리는 베테랑이자 이번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은 나가토모는 대회 2연패를 자신했습니다.<br><br>▶ 인터뷰 : 나가토모 / 일본 국가대표팀 주장<br>- "일본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여전히 대표팀에 뽑히는 이유를 증명하고 싶습니다."<br><br> 안방에서 대회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내일(7일) 중국전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정상 탈환을 위한 여정에 돌입합니다.<br><br> MBN뉴스 이규연입니다. <br><br>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br> 영상편집 : 이재형<br> 그래픽 :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임지연, 거리 두는 덱스 붙잡고 “질척이는 거 되게 잘해” (언니네 산지직송2) 07-06 다음 임지연, 덱스 '웍질 자랑'에 발끈..이재욱 "귀엽지 않아요?" 웃음(언니네 산지직송2)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