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전 73기' 박혜준, 감격의 '생애 첫 승' 작성일 07-06 6 목록 국내 여자골프 롯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박혜준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73번째 대회 만에 거둔, 생애 첫 승입니다.<br> <br> 어제(5일) 단독 선두로 올라선 박혜준은 오늘도 경기 초반 감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br> <br> 파4 4번 홀에서 2번째 샷을 홀 1.2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은 데 이어, 다음 홀에서는 2번째 샷을 더 가까운 위치로 보내 2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습니다.<br> <br> 5타 차까지 앞서다가 경기 막판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고, 마지막 홀에서 같은 조의 노승희가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지만, 마지막 버디 퍼트를 침착하게 집어넣은 박혜준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br> <br> 2022년 데뷔 후 7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올린 박혜준 선수, 시원한 물세례를 만끽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시즌 첫 '1경기 4홈런'…33년 만에 '전반기 1위' 07-06 다음 또 '메시의 마법'…2골 원맨쇼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