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월드투어 오프닝 ‘데드라인’ 7만8천명 관객 전율 작성일 07-06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226g8tm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ea444bf80de6fa1092f97c0f2f31fc3ed83b85a75b0cefc02357db5d556520" dmcf-pid="FjVVPa6F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고양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사진)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포문을 여는 오프닝 공연이 열렸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211826174biof.jpg" data-org-width="1200" dmcf-mid="ZXAmh1Cn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211826174bi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일 고양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블랙핑크(사진)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포문을 여는 오프닝 공연이 열렸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376357dcb07fc1b1d08b3728ac020bc490e1758c74196b6abfeee731df7b30" dmcf-pid="3AffQNP3E8" dmcf-ptype="general"> “블랙핑크 인 유어 에리어!”(BLACKPINK In Your Area) </div> <p contents-hash="0a4b99e9b0fe976add577b22c2cfb403c18d43d9fa4b1012fd82b82c3d3f122d" dmcf-pid="0c44xjQ0D4" dmcf-ptype="general">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사운드로 ‘익숙’한 이 문장. 블랙핑크가 마침내 글로벌 팬덤 블링크의 품으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987535989a8c32bad64c8486618edfe1508d451549e300a4c0c7bc24521c2aae" dmcf-pid="pk88MAxpEf" dmcf-ptype="general">‘케이(K)팝의 상징’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5일과 6일 이틀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오프닝 공연을 갖고 ‘다시 블랙핑크의 시간’이 도래했음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d9c05822f63ceebd1c188cfa8c934d4054269aeca6fed14a75ce4539eedd8274" dmcf-pid="UE66RcMUwV" dmcf-ptype="general">‘데드라인’을 향한 대중 평가는 여전히 이름값하는 블랙핑크, 이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공연 명가’로서 시너지가 더해져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는 게 지배적.</p> <p contents-hash="abaf971c5720a76ee9f810a0cd5d6db407ab4f6366f29d6f63c5373adc4c91e3" dmcf-pid="uDPPekRuO2" dmcf-ptype="general">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기록을 세운 ‘BORN PICK’ 이후 첫 완전체 투어로서 “2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는 반응과 아울러 업계 안팎에선 ‘올해 최고 투어 조기 확정’이란 이야기마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3afdd1a6a7c2d75eaaa48fadca1bd07e519d4dae4bea6c33946974cd150284b4" dmcf-pid="7wQQdEe7O9" dmcf-ptype="general">제니, 리사, 로제, 지수가 각자 솔로 활동을 통해 음원 차트와 글로벌 무대를 석권한 만큼, 이들이 다시 뭉친 이번 투어는 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티켓 예매는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는 등 여전한 ‘블핑 파워’를 과시했다.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데드라인’ 오프닝 공연은 5일과 6일 단 이틀만에 약 7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8ee229c9abf471b743091e3a48c84b0618f3dbc61396a6ee5de33c7bb45eb1" dmcf-pid="zrxxJDdzr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데드라인 고양’에서 블랙핑크는 5일과 6일 양일간 총 7만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화력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211827508gnjp.jpg" data-org-width="1200" dmcf-mid="5NxnNCaV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211827508gnj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데드라인 고양’에서 블랙핑크는 5일과 6일 양일간 총 7만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화력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18634a931facdc157b059703d35dbd24ab54aba5a9deabace3dd40b4b61d4e" dmcf-pid="qgKK4Lf5Ib" dmcf-ptype="general">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음악 여정’을 떠나는 콘셉트로 연출됐다. 멤버들이 재정비하러 간 무대 사이에는 로드트립 분위기의 트레일러 영상이 재생 됐고,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한 밴드 세션과 댄서들이 멤버들의 공백을 채웠다. </div> <p contents-hash="c1678e14bd9b56ba386fd07b49261d841dc9039a56bbe3b6b28ff782029627cc" dmcf-pid="Ba998o41sB" dmcf-ptype="general">공연의 백미는 단연 극강의 ‘세트 리스트’에 있었다. 단체곡 ‘Kill This Love’와 ‘Pink Venom’으로 강렬하게 시작된 무대는 ‘불장난’의 록버전, ‘How you like that‘, ‘SHUT DOWN’까지 메가 히트곡들로 쉼없이 이어지며 블랙핑크의 ‘화려한 서사’를 집대성했다.</p> <p contents-hash="80f48c65eae389bed958600adaff71fe1621c1a0d81c6a34386124476488d239" dmcf-pid="bN226g8tEq" dmcf-ptype="general">멤버 개개인의 솔로 무대 역시 압권이다. 가장 먼저 출격한 것은 지수. 베이비 핑크색 프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그는 자신의 대표곡 ‘Earthquake’로 솔로 무대의 문을 열었다. 다음으로는 리사가 배턴을 이어받았다. 앞 무대와는 전혀 다른 고혹적인 레더 의상을 입고 나타난 리사는 대표곡 ‘New Woman’과 ‘ROCK STAR’를 열창하며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00fec71a33a4345f9c286c1b2e18dac5b44d1b3b31282cb1fffe48f6a6de6d86" dmcf-pid="KjVVPa6FEz" dmcf-ptype="general">세번째 솔로 무대의 주자인 제니는 등장하자 마자 뜨거운 호응을 유도하며 관객들을 자리에서 모두 일으켜 세웠다. 특히 코첼라 등 세계 무대를 휩쓴 ‘Like JENNIE’에서 그는 무대에서 무릎을 꿇고 파워풀한 래핑을 선보이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전율시켰다. </p> <p contents-hash="a7e3fd4210395fb08d67d10f89b0de3dff70a2e051f33e04014286d85cab5c8b" dmcf-pid="9AffQNP3w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등장한 로제의 무대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됐다. 그는 자작곡 ‘3am’을 부르기에 앞서 이 곡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갈 곳이 없어 헤매는 느낌이 들 때 누군가 집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네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는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적인 ‘Toxic till The End’와 케이팝 역사상 빌보드에 최장기 머무른 신기록을 세운 ‘APT.’까지. 로제는 객석에 있던 소녀 팬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APT.’를 열창하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605f0452fd511d2274043d48cc30654b82da69fdbab94aa700e5e7fe7cd521" dmcf-pid="2c44xjQ0D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의 완전체 투어의 시작 ‘데드라인 고양’ 공연에서는 새 노래 ‘뛰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211828921cexd.jpg" data-org-width="1200" dmcf-mid="11nAwWDx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211828921ce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의 완전체 투어의 시작 ‘데드라인 고양’ 공연에서는 새 노래 ‘뛰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6f96c215b5a33a035a2e47aba9e911dee6e4f6b9fe15b37e442f020797c6b48" dmcf-pid="Vk88MAxpDU" dmcf-ptype="general"> ‘데드라인’의 막바지, 하이라이트는 블랙핑크의 새 노래가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 블랙핑크가 2년 8개월 만의 새롭게 내놓은 노래 제목은 ‘뛰어’다. ‘뛰어’는 블랙핑크 특유의 웅장한 후렴 사운드와 비트 빌드업이 매력적인 곡이다. </div> <p contents-hash="848e7bf9c68da9be89a194fa29a44627c138aeb6825e64f92be7386c5d9b5e51" dmcf-pid="fE66RcMUrp" dmcf-ptype="general">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으며 개인 기량이 더 늘어난 것 같다”, “이젠 감탄을 넘어 숭배의 단계”, “무적의 슈퍼 히어로들이 한데 뭉친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무대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1298b02802f5e91ac73353903f48ac3739ba66f296fe58daabe8a15c6548b97" dmcf-pid="4DPPekRur0" dmcf-ptype="general">블랙핑크는 이번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LA와 시카고,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등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투어를 이어간다. ‘데드라인’은 단순한 월드투어를 넘어, 블랙핑크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차지하는 절대적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c5d1c8a19b1dcc3619a458d252fc842e68ab043f32ecf5310c9168f10a0fbef0" dmcf-pid="8wQQdEe7s3"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명우, 2025 포르투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통산 두 번째 07-06 다음 '완전체' 블랙핑크 "신곡 '점프' 중독되는 곡… 많은 사랑 부탁" [TD현장]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