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식상하다 했더니” 1000만→고작 77만명 ‘낭패’…결국 넷플릭스에 줄섰다 작성일 07-0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4Lkvc6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6abd7af8631495748a1067729fe396c973aa6e4667c3a79b5882e38779df27" dmcf-pid="QZ8oETkP7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동석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d/20250706214135563vktj.jpg" data-org-width="647" dmcf-mid="450fRcMUF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d/20250706214135563vk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동석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40d89950e7d30002e2a0fa415ff0f3e59801e1760fe7bb17e73994480f6b35" dmcf-pid="x56gDyEQU5"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천만은 커녕, 앞으로 100만도 힘들다”</p> <p contents-hash="6c7f06669fbddbbfb5154d919c687d41e117d26851d22d1296109643be95143f" dmcf-pid="ys0fRcMU0Z" dmcf-ptype="general">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이 줄줄이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다. ‘손익분기점’이라도 맞춰 보려는 고육책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4ddda4309e773c76015b883f70c1339f43e8af4117deac8d5f9bf9f3dff1e2d7" dmcf-pid="WOp4ekRu7X" dmcf-ptype="general">범죄도시 시리즈를 잇달아 1000만 영화에 올려놓은 마동석의 또 다른 1000만 기대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도 결국 넷플릭스로 향한다.</p> <p contents-hash="8457f097aaf0380b186fa70d37c99ba503572474606a3bd9314c1c051155aa16" dmcf-pid="YIU8dEe7uH"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이달 31일 마동석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천만 관객을 세 차례나 동원한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p> <p contents-hash="4d27a0cec62d1ec289f81e2a764c0eef1cba2ceb7923d293160bc2327e92b73c" dmcf-pid="GCu6JDdz7G" dmcf-ptype="general">지난 5월 개봉한 이 작품은 “기대 이하다” “식상하다”라는 혹평에 받으며 관객 수 77만 명에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 손익분기점이 200만 명이다. 개봉 불과 2달 만에 넷플릭스로 향하는 것도 드문 일이다. 흥행 참패를 넷플릭스에서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3c91fbfc7a66607e6a167a2345f9b79074e3b635717ddf9853583be05a8693" dmcf-pid="Hh7PiwJq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d/20250706214135848txyr.jpg" data-org-width="800" dmcf-mid="8G2JjhNf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d/20250706214135848txy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ed67f24b7600ffb78e299ad3abc5d81d299b0064e5d51526e4b02e4f8cd81a" dmcf-pid="XlzQnriBUW" dmcf-ptype="general">앞서 강하늘 주연 스릴러 영화 ‘스티리밍’도 누적 관객수 10만명에 그치며, 결국 넷플스로 향했다. 이러다간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넷플릭스가 잠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6d88e663d9bbb5d14d9d8dc385ae2fb1c85cc344b42cb5ddc52afddb1a9eb81" dmcf-pid="ZSqxLmnb3y"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등 OTT의 등장으로 콘텐츠 소비 방식이 다채로워지면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눈높이는 치솟았다. 극장 상영 영화에 대한 니즈도 크게 줄었다.</p> <p contents-hash="ba1a14f7459e1e7614708b2318aa66ab6278b5351f89e4fdf9d11c5e3cc2ac6f" dmcf-pid="5vBMosLKUT"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관객 수는 4249만7285명으로 집계됐다. 21년 만의 최저 관객 수다.</p> <p contents-hash="0afee63825f3477d2b2d71947fd0bcfca5f3b1ce2e65848c75589425ea222bb0" dmcf-pid="1TbRgOo90v" dmcf-ptype="general">지난해는 ‘파묘’(1191만명), ‘범죄도시4’(1150만명) 등 두 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하며 상반기 극장을 살렸다. 하지만 올해는 흥행 1위 ‘야당’조차 337만명에 그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f04bbe9cfed201d4b94b355d3b8e7f4e1933c2b62816dcd76dd5ae598176aa" dmcf-pid="tyKeaIg2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년 만에 최저 관객 수를 기록한 여름 영화관 [CJ CG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d/20250706214136049utem.jpg" data-org-width="640" dmcf-mid="640fRcMU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d/20250706214136049ute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년 만에 최저 관객 수를 기록한 여름 영화관 [CJ CG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f66574c601e13d87b1fc8ba39f5e0f21247ef722a232a45fac9db9c59471e4" dmcf-pid="FW9dNCaVul" dmcf-ptype="general">특히 2019년 1만 1000원이었던 영화 관람료는 2020년 1만 2000원으로 올랐고 2022년 1만 4000원으로 또다시 뛰었다. 3년 동안 27%가 오른 셈인데 이는 같은 시기 평균 물가상승률(3.2%)의 9배에 이르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a869a776f0a0d1990c3f674c4eb234bad39f544d990b1e206f43053022e7fd9" dmcf-pid="3m3VMAxp3h" dmcf-ptype="general">OTT 월 구독료가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p> <p contents-hash="4f2d468ecc618a3c0080f3b9840485b259ce5b3a5a68b58c1e3d8044e0f6ef10" dmcf-pid="0s0fRcMUFC"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관람료를 올렸으면 OTT에 비해 매력적인 무언가를 줘야 하는데 영화 대부분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8b920b910c5385cf7e7a78b62a239b2c2e3b831573d59177a99edc54836c08f7" dmcf-pid="pOp4ekRuUI"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는 극장 영화를 살리기 위해 271억원을 투입해 영화 1회당 60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 450만장을 뿌린다. 9000원에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볼만한 영화가 없는 상황에서 일시적인 미봉책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마스크 쓴 얼굴 공개…"서장훈, 축의금 300만원 줘"('미우새') 07-06 다음 [TVis] 이상민, 미모의 아내 최초 공개…“단호박 성격 걱정” (미우새)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