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디움 입성' 블랙핑크, 큰 무대에서 더 강했다[노컷 리뷰] 작성일 07-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vEfnVZh0"> <div contents-hash="78bd1bb78c5abb4c0dfc6a11f931e103e8c9031e47debd0dcc567a703bdfc234" dmcf-pid="HyTD4Lf5C3"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약 2년 만에 4인 완전체로 새 투어 '데드라인' 시작 <br>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이틀 동안 7만 8천 관객 만나 <br>'킬 디스 러브'부터 '포에버 영'까지 19곡 무대 펼쳐 <br>신곡 '뛰어' 최초 공개 <br>지수-리사-제니-로제 순서로 각자 솔로 퍼포먼스 준비 <br>고양에서 시작해 총 16개 도시 31회 월드 투어 예정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1672b7aca9ef6bbca367e39de7372736cbe5a930d47aed5b04c5dbb806750" dmcf-pid="XWyw8o41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는 지난 5~6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5046qfmp.jpg" data-org-width="710" dmcf-mid="P0Y0rYwM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5046qf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는 지난 5~6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21913d17d9bb4770a6de8e81c236d72eab1a33dc3101e12a3c2796674bd661" dmcf-pid="ZYWr6g8tTt" dmcf-ptype="general"> <br><span>'BLACKPINK IN YOUR AREA'</span> </div> <p contents-hash="225fe1d97f3c5dc08f8904f2a0078bea247e6d6c3319247a9d0a83f9ecf23580" dmcf-pid="5GYmPa6FW1" dmcf-ptype="general">약 2년 만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돌아왔다. '붐바야'부터 '셧 다운'(Shut Down)까지 블랙핑크의 무수한 히트곡에서도 들을 수 있는, '이게 바로 블랙핑크의 곡'이라는 것을 알리는 문구는 핑크빛 물결로 가득 찬 새 월드 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것만 같았다. 큰 무대에서 더 강력하다는 위상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9685448d220f8a3348a6bdde6e4ebfd6cf94e7dd7ce6aec3c34f7eca99bdd02d" dmcf-pid="1OsgqxzTy5" dmcf-ptype="general">지난 5~6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데드라인'은 4인 완전체의 귀환을 고대하던 팬들의 기다림에 확실히 보답하는 자리였다. 이전 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앙코르 콘서트 당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틀 동안 3만 5천 관객을 모은 블랙핑크는, 이번 고양 공연으로 이틀간 7만 8천 관객을 만났다.</p> <p contents-hash="1a06eba3d40908b47ed91b644dc64f7606c57d614760e0a925b76f5ed1aca229" dmcf-pid="tIOaBMqyTZ" dmcf-ptype="general">5일 저녁 8시 5분, 공연의 시작을 알리듯 무대가 암전되자 관객석에선 어마어마한 환호가 나왔다. 화면에 나타난 숫자를 10부터 거꾸로 하나씩 세자,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데드라인'을 시작했다. 첫 곡부터 핸드 마이크를 들고 라이브를 들려준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Pink Venom)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불장난' '셧 다운'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bff55294e8766836dedb17b8aeaa607114d8dcf2d0bebafb6e8b365ca2aec1" dmcf-pid="FCINbRBW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6337xdxf.jpg" data-org-width="710" dmcf-mid="Qn3Kv3Sg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6337xd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baa43489a5c5813c99b17e9a87174c858491fa092af8cab3fa1081caf4d756" dmcf-pid="3hCjKebYhH" dmcf-ptype="general"><br>평소에도 탄탄한 댄스 라이브 실력으로 정평이 난 블랙핑크는 힘차고 시원한 라이브로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단체로는 약 2년 동안 무대에 서지 않았다는 게 실감 나지 않을 정도였다. 새 투어의 시작을 축하하듯 쉴 새 없이 불을 뿜었고, 하늘에는 거대하고 화려한 폭죽이 터졌다. 야외에 있는 스타디움이었음에도 화약 냄새를 쉽게 맡을 수 있을 정도로 물량 공세가 대단했다.</p> <p contents-hash="ee14d044871e59551cfc4e386dad3ca01c696f7cd31983c28b7c38667e855882" dmcf-pid="0lhA9dKGSG" dmcf-ptype="general">전광판도 초대형으로 만들어져 널찍했으며, '라이브 콘서트'라는 점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 밴드 라이브의 연주도 일품이었다. 드럼 연주가 흥분감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핑크 베놈' '셧 다운'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뚜두뚜두'(DDU-DU DDU-DU)가 특히 그랬다.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에서는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었다.</p> <p contents-hash="bcf0ca2a5c8aa05cf07ad4e3436fc56af524248446517d92d8bc2bc31841b7fb" dmcf-pid="pSlc2J9HWY" dmcf-ptype="general">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을 해 온 만큼, 개인 무대도 준비해 세트 리스트에 변화를 줬다. 선곡과 무대 구성뿐 아니라 무대 시작 전 나오는 영상부터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77b6c843d004d2721c8745cc066d1f62b46320bcc95182ddca9b48498ef98c" dmcf-pid="UvSkVi2X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7831qill.jpg" data-org-width="710" dmcf-mid="xrFbSFlo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7831qi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bed85ce0ac2cc0ab65c98349a555900e6f9126e01dda9cce617293509a52f5" dmcf-pid="uTvEfnVZhy" dmcf-ptype="general"><br>가장 먼저 지수는 올해 2월 낸 미니 1집 '아모르타주'(AMORTAGE)의 타이틀곡 '어스퀘이크'(earthquake), 수록곡 '유어 러브'(Your Love) 무대를 차례로 공개했다. 하얀 눈가루가 떨어지는 배경을 뒤로 하고, 흰 미니드레스를 입은 지수는 남성 댄서들에게 가볍게 들어 올려지는 안무로 시선을 끌었다. '유어 러브' 무대에서는 의자에 앉아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ebc8e938b52903b82f25bcda2310d1df07ec67e8dc8dd6d09f0c5008d9fc206" dmcf-pid="73FviwJqTT" dmcf-ptype="general">두 번째 솔로 주자는 리사였다. 지난해 발표한 '뉴 우먼'(New Woman)과 '록스타'(Rockstar)를 선곡했다. 뉴 우먼'에서 리사는 남성 댄서 어깨에 한쪽 다리를 걸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가 하면, 여러 남성 댄서에게 둘러싸여 키스하는 듯한 포즈 등 수위가 있는 관능적인 무대를 꾸몄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진행한 '록스타' 역시 엉덩이를 드는 안무 등으로 섹시한 무드를 이어갔다. 자신감 넘치는 리사의 퍼포먼스만큼이나 열정 넘치는 드럼 연주가 빛난 무대였다.</p> <p contents-hash="1aa98ac93390f8795b0bb155f065e46c14537bd5cd8b0bf46c1187e6bcce70f6" dmcf-pid="z03TnriBlv" dmcf-ptype="general">이후에도 '프리티 새비지' '돈트 노우 왓 투 두' '휘파람' '스테이'(STAY)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까지 히트곡이 끝없이 나왔다. 블랙핑크의 노래를 많이 알지는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는 곡이 많았고, 처음엔 긴가민가 하다가도 후렴을 듣고는 '아, 이게 이 노래구나!' 깨달은 경우도 왕왕 있었다. '돈트 노우 왓 투 두'는 블랙핑크의 '청량+아련'이 무엇인지를 인지하게 한 곡이었고, 서정적인 기타 연주가 킥인 컨트리 팝 장르의 '스테이'(STAY)도 새로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bd34cb9988e34659e5e2e78def44019f0fa459a1101c3c062bdf5398b1a1d7" dmcf-pid="qp0yLmnb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9104xgby.jpg" data-org-width="710" dmcf-mid="yC3TnriB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09104xg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606777934599436d17ac2a0914ad6c1e329999cba6d02e5c48d164b4a2b2cf" dmcf-pid="BUpWosLKWl" dmcf-ptype="general"><br>세 번째 솔로 무대는 제니가 장식했다. 제니는 '만트라'(Mantra) '위드 더 아이이'(with the IE)(way up)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차례로 선보였다. 어느 무대에서나 여유를 잃지 않았던 제니는 혼자서도, 본인의 곡만으로도 관객을 휘어잡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숏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라이크 제니' 무대 땐 전광판에 '제니'라는 두 글자를 크게 띄워 시각적으로도 압도감을 줬다.</p> <p contents-hash="3532d1abfcdc198c2d7b69b680c1822bf15b8b1654ef8af3137218999f8d8f66" dmcf-pid="buUYgOo9Ch" dmcf-ptype="general">로제는 무대 뒤편에 있다가 무대 위로 올라오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렇게 저희 집인 한국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서 진짜 너무너무 영광"이라고 말한 로제는 "작년 12월에 앨범이 나오고 나서 이 노래를 아직 불러본 적이 없는 것 같아 떨리는데 한 번 불러볼까 한다. 가사 혹시 알면 같이 불러달라. 말을 너무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c18592c582017bb38219a1923a4fbef1fae99fd09c6ea733904cfcabc2c9a2e6" dmcf-pid="K7uGaIg2CC" dmcf-ptype="general">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아름다웠던 '3AM' 무대는 이날 음향이 얼마나 깨끗했는지를 확인하게 한 무대였다. 본무대에서 부른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화면에 가사를 띄워 관객에게 함께 부르기를 권했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함께해 신드롬적인 인기를 끈 '아파트'(APT.)는 관객 모두 하나가 돼 떼창했다. 마지막에는 여자 어린이와 무대를 장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f41d8304afd2ce10228f2f7bf654e3e8820a922c908b397ef10e259e6d860e" dmcf-pid="9z7HNCaV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10406dwsb.jpg" data-org-width="710" dmcf-mid="W2SkVi2X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10406dw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bca52a4ab008603d986e6bff015e5a0f2ca12118375276a27e00a04444cf0" dmcf-pid="2qzXjhNfvO" dmcf-ptype="general"><br>지수는 "1년 동안 솔로 활동으로 하다가 오랜만에 단체로 뭉쳤다. 단체 무대도 물론이고 솔로 무대도 너무 멋있게 준비하고 싶어서 해봤는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로제는 "너무 좋았다"라고, 리사는 "공주님 같았다"라고 화답했다. 지수는 "오늘 다들 되게 멋있게 입고 오신 거 같다, 블랙핑크 콘서트를 위해서"라고, 로제는 "아, 너무 예쁜데? 여기 물이 되게 좋다!'라고 하며 관객들의 패션 센스를 칭찬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62c503a0ddecaa67f39969bcb35b142a49a6a9315f6eda85668d0b5d1d1f859" dmcf-pid="VUpWosLKWs"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소감으로 "오랜만에 투어하느라 뚝딱거리는 블랙핑크"(로제) "한 번도 멘트를 잘한 적이 없다. 이게 평범한 거다. 점점 잘해질 거니까 이해해 달라"(제니) 등의 멘트로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첫날 공연에서 블랙핑크는 멘트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을 무대로 채웠기에 큰 아쉬움은 없었다.</p> <p contents-hash="1c295629c262cce7e64502bcd3a4ca04bce08bb112803aff63c650eaef74b539" dmcf-pid="fuUYgOo9Cm" dmcf-ptype="general">또한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JUMP) 무대를 이날 공연에서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지수는 "저희가 오늘 여기 고양에서 최초 공개로 저희 신곡 '점프'를 해 봤는데 어땠나? 저희 멋있죠?"라고 물었다. "뒤로 갈수록 (관객이) 다들 더 잘 노는 것 같아서 저까지 약간 힘이 나는 것 같다"라고 한 지수는 관객들이 일어나서 점프를 한 것을 보고 감격해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오늘 여기 계셨던 분들은 (음원) 나온 날 다섯 번 이상 듣기로 약속!"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0e4dc577be09b40e865498901f73b01c92a1e3ed067a717e3ebb5145aa9ca5" dmcf-pid="47uGaIg2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는 '데드라인' 투어에서 신곡 '점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11772qtba.jpg" data-org-width="710" dmcf-mid="YyARF2ts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ocut/20250706220311772qt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는 '데드라인' 투어에서 신곡 '점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9d6dc2d8f0fb48bef8183bca2d65eb8a35c237bf4dee69d9a38f0d0ef05c2a" dmcf-pid="8z7HNCaVlw" dmcf-ptype="general"><br>제니는 "저희가 2년 만에 이렇게 완전체로 모였는데 이렇게 의미 있게 스타디움에서 한국에서 공연해서 좋다"라고 밝혔다. 로제는 다음 곡이 7년 전에 나왔다며 "7년 전에는 이렇게 스타디움을 채울 생각을 못 했다. 이 노래 나왔을 때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블랙핑크 너무 잘되는 거 아냐?'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니는 "전 (상상)했다. 저희의 꿈이 이루어졌다, 여러분!"이라고 했고, 멤버들은 둥글게 모여 통통 뛰었다.</p> <p contents-hash="a2cede4c10c41535ae1e5b0efb070da27dc5f5681821420845c423e2f294fc7b" dmcf-pid="6qzXjhNfCD" dmcf-ptype="general">후반부 '붐바야'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포에버 영'까지, 블랙핑크는 솔로곡 포함 총 25곡의 무대를 펼쳤다. 앙코르에서는 신곡 '뛰어'를 다시 한번 불렀고, '씨 유 레이터'(See U Later)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e25907885742ac43adb6094236c97ed9515502f5ec53466d9420760c8d0cb723" dmcf-pid="PBqZAlj4hE" dmcf-ptype="general">남산서울타워·세빛섬·반포대교 등 서울 주요 명소를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핑크 아레나'(PINK AREA)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 블랙핑크는 로스앤젤레스·시카고·토론토·뉴욕·파리·밀라노·바르셀로나·런던·가오슝·방콕·자카르타·불라칸·싱가포르·도쿄·홍콩 등 각지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데드라인' 투어는 16개 도시 31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4c3da6eb55af4046fede4e5bf8672cb969354951d96171e818b8d98cac266979" dmcf-pid="QbB5cSA8Wk"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043df765d45c6a732a5bb9c467ecaeffcb5c3bf6cc88d3e7ca9ace9fe61ac9e6" dmcf-pid="xKb1kvc6Tc"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4af215544da99aaaa4fea3a2b71275956c5a56119a1ef6207113c45fe5eeda29" dmcf-pid="ymrL7PuShA"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도경수 “아이돌 최초 취사병 되려 조리사 자격증 취득” (냉부해) 07-06 다음 서장훈 ‘재혼’ 이상민에 축의금 300만원 “부자는 다르네” (‘미우새’)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