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3년 만에 전반기 1위 확정...LG 4연패 탈출 작성일 07-06 5 목록 프로야구 한화가 시원한 홈런 4방을 터트리며 키움에 대승을 거두고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br><br>한화는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채은성과 리베라토, 노시환, 이원석이 잇따라 홈런포를 터트리며 10 대 1로 승리했습니다.<br><br>49승 2무 33패를 기록한 한화는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했습니다.<br><br>한화가 전반기 1위를 차지한 건 빙그레 시절이던 1992년 이후 33년 만입니다.<br><br>대구 원정에서 LG는 에르난데스의 호투 속, 오지환의 동점 솔로포와 천성호의 역전 2루타를 앞세워 삼성을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br><br>광주에서 KIA를 5대 2로 꺾은 롯데는 LG와 함께 공동 2위에 복귀했고, KIA는 3연승을 마감했습니다.<br><br>김재호의 은퇴 경기가 치러진 잠실에서는 김재환이 8회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두산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br><br>NC 라일리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1승을 수확하며 한화 폰세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동아시안컵 앞둔 홍명보호 "월드컵 대비 젊은 수비수 점검 기회" 07-06 다음 "스타디움 꿈 이뤄"… 블랙핑크, 2년 만에 완전체 금의환향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