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 이종석 VS '사명감' 문가영, 극과 극 변호사들 (서초동) [TV나우] 작성일 07-0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iPWwJq1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2203fbd812f8cb7d90c423e09bc031cb42209b58626569c3463609eb45fabe" dmcf-pid="VxnQYriB1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tvdaily/20250706233806293jheq.jpg" data-org-width="658" dmcf-mid="9xd8TEe75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tvdaily/20250706233806293jh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서초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ff0a4578cc003fed90ccd49ab9a5d06cb03f8cbe2ed970f0d01d91425b1d7a" dmcf-pid="fMLxGmnbG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서초동'에서 이종석 문가영의 사상이 충돌했다.</p> <p contents-hash="ef87787bc3a1c22fdda82ad5d8a578ba3d8e10455dd78096711d119d2d8218f9" dmcf-pid="4RoMHsLKt0" dmcf-ptype="general">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2화에서는 어쏘 변호사 밥모임에 자연스레 합류하게 된 강희지(문가영)가 사건을 두고 안주형(이종석)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d951a4408b19388315727e020ece13ecf0a3e96fb6b83e2156b365ca241db5c" dmcf-pid="8egRXOo913"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강희지는 전임자의 인수인계대로 어쏘 변호사 밥모임 멤버들과 만났다. 안주형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과 식당에서 처음 만난 강희지는 안주형이 자신을 모르는 척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안주형이 놀란 것도 잠시, 지진 알람 때문에 놀란 것이라고 시치미를 떼며 강희지를 모른 척 한 것.</p> <p contents-hash="d95adfd5a99036a3e41b3c5f6dec97608d78309de37d0543bb63bc9aa69094d2" dmcf-pid="6daeZIg2YF" dmcf-ptype="general">강희지와 안주형이 10년 전, 로스쿨생과 대학생 신분으로 홍콩에서 만났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로도 두 사람의 만남은 계속됐다. 강희지가 자연스레 밥모임 빈자리를 계승하면서 식사 시간마다 함께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p> <p contents-hash="24e621ffc3d3201e25ebaf87ce11b917cd0d738bd0131014469ca692334902bc" dmcf-pid="PJNd5CaV1t"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같은 사건에서 맞닥뜨리게 됐다. 은행에서 대출 받은 보증금을 못 갚은 공공임대주택 거주인을 강희지가 변호하게 됐고, 상대 은행을 안주형이 변호하게 된 것. 정의감이 있던 강희지는 상담자를 안쓰럽게 여기고 최대한 도움을 주려 하던 중 상대가 안주형임을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a1ca49c552c63d7a609c361976d3d5e1de29ad5ea84c761f51277cfca8b16bfd" dmcf-pid="QQiPWwJqG1"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식사 자리에서 다시 마주쳤다. 강희지는 공공임대주택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공익적인 제도라며 의뢰인을 두둔했고, 안주형이 은행의 편에 선 것을 은근히 비판했다. "안주형 씨가 그런 사건 맡았다고 비난하는 거 아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마음은 불편해야 한다. 자기가 뭘 하고 있는 건진 알아야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2083c93026cac1ef61b3fce564656f5024aead7216d57ba6bee0645fb36690" dmcf-pid="xxnQYriBt5" dmcf-ptype="general">그러자 안주형은 "변호사에게 공익은 의뢰인이 가진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다. 그걸 넘어서는 생각은 오만이다"라며 강희지의 논리를 받아쳤고, 강희지는 "그냥 거기까지 생각할 용기가 없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안주형은 자신이 은행에게 소송을 취하라고 한들, 은행은 그저 강희지 의뢰인 같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대출을 안 해줄 것이라며 "세상이 그렇게 딱딱 구분돼 있지 않다. 그러면 임대주택 당첨되고도 보증금 못 구해서 집에 못 들어가는 사람이 늘어날 것"라고 답답해 했다. 하나의 사건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사고방식이 첨예하게 대립했다.</p> <p contents-hash="785d6d33f487fde2dd2a0895fffcf8f5e692d3669eda2b57d0f0480fca5be2b4" dmcf-pid="yy5TRbZw5Z"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p> <p contents-hash="b6c5f5241b4b189e55f68e34e7a2841afa5e85c8b19228c8fd6ec801ce142bae" dmcf-pid="WW1yeK5r5X"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서초동</span> </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YYtWd91mY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일본판 박민영' 코시바 후우카, '불륜' 남편·절친 탓 추락→10년 전 회귀 ('내남결') 07-06 다음 [SC현장]완전체 블랙핑크, 다시 '뛰어'올랐다…9년째 'Forever Young'인 이유(종합)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