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이종석·문가영, 10년 전 키스한 사이 [종합] 작성일 07-0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kgSBZOJ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b1eb94b074fc7f483c5036b421335c11d53c01b0847665b1b09b5168ab894a" dmcf-pid="pEavb5Ii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daily/20250707000735840dbqd.jpg" data-org-width="658" dmcf-mid="FnoZ6uWA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daily/20250707000735840dbq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서초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fe8b92094c5111299764acf8d8d8be4ea6a3ea538c964b5400646eb10fa2a6" dmcf-pid="UcolqXsdZo"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서초동'에서 이종석 문가영의 10년 전 홍콩 스토리가 베일을 벗었다. 두 사람은 키스한 사이였다.</p> <p contents-hash="56a4a22a37f1366eb96bb876b685ad7b2c0651c07243a6e9edf808aa44edc1e3" dmcf-pid="ukgSBZOJ1L" dmcf-ptype="general">6일 밤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2화에서는 어쏘 변호사 밥모임에 자연스레 합류하게 된 강희지(문가영)와 안주형(이종석)의 관계가 흥미롭게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75ebb0cf62c4d4f3c0a18c6afaedeefd163e3aa3efa0716bb20308f793779a5" dmcf-pid="7Eavb5Ii5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강희지는 전임자의 인수인계대로 어쏘 변호사 밥모임 멤버들과 만났다. 안주형을 비롯해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이 식당에 나와 있었고, 안주형은 강희지를 보고 놀랐으나 금방 표정을 정리하고 그를 모른 척했다. 이미 인수인계 서류에서 안주형의 이름을 보고, 메신저 창에서 뒷모습 사진까지 확인하고 나온 강희지는 그에게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했지만, 안주형은 "저를 아세요?"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0da0fede093931841077b916864d439b69f7400eaf45fc784ac40e5b42cc76e" dmcf-pid="zDNTK1Cnti" dmcf-ptype="general">강희지는 황당해 했고, 무슨 사이냐고 묻는 주변인들에게 "전에 잠깐 만났었다"라고 답해 연인설에 불을 붙였다. 하지만 곧 "홍콩에서 잠깐 만났었다"라고 정정했고, 어쏘들이 2년 전 안주형의 홍콩행을 언급하자 "2년 전이 아니라 10년 전이었다"라고 답했다. 10년 전, 안주형이 로스쿨생이었고 강희지가 법대생이던 시절 홍콩에서 만났었다는 것.</p> <p contents-hash="fbef355b5290dbdc2287455471494b408f37cbdbec30f8c2e39c60f8e6819088" dmcf-pid="qwjy9thLZJ" dmcf-ptype="general">이후 강희지가 새 직장에 적응하면서 자연스레 밥모임 멤버가 됐다. 강희지와 안주형은 다른 변호사들과 동석해 매일 만나게 됐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같은 사건에서 맞닥뜨렸다. 강희지가 은행에서 대출 받은 보증금을 못 갚은 공공임대주택 거주인을 변호하게 됐고, 안주형이 상대 은행을 변호하게 된 것. 정의감이 있던 강희지는 상담자를 안쓰럽게 여기고 최대한 도움을 주려 하던 중 상대가 안주형임을 알게 됐다.</p> <p contents-hash="532d82e8192f87fae9316e3097da666737e555c15bedd0cb7953c9c135ef23ea" dmcf-pid="BrAW2FloGd" dmcf-ptype="general">안주형은 사건과 관련해 판례를 확인하던 중 전날 대법원에서 유사한 케이스에 대한 판결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를 강제로 쫓아낼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고, 안주형은 대법원 판례가 생겼으니 소송을 취하하는 것이 맞다고 은행 직원에게 설명했다. 안주형은 당장 어제 나온 판례이기 때문에 재판장도 바로 파악하지 못했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p> <p contents-hash="8d9403e9783e0c25c9349948df8e35ded16f5e3b43fa16f8584df528bcedb1a5" dmcf-pid="bmcYV3SgHe" dmcf-ptype="general">하지만 강희지도 해당 판례를 접했다. 강희지는 안주형을 만나 "소송을 취하해야 해서 그러냐"고 말했고, 안주형은 "취하 안할 건데요"라고 되받아쳤다. 강희지는 안주형의 그런 모습에 황당해 했다. 결국 강희지 말대로 안주형은 소송을 취하했다.</p> <p contents-hash="9f5f088f2babd5633323bc495d0764a27fb48d8f909f1b67bf7d93ec33ecaa2f" dmcf-pid="KskGf0vaXR"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식사 자리에서 설전을 벌였다. 강희지는 공공임대주택이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공익적인 제도라며 의뢰인을 두둔했고, 안주형이 은행의 편에 선 것을 은근히 비판했다. "안주형 씨가 그런 사건 맡았다고 비난하는 거 아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마음은 불편해야 한다. 자기가 뭘 하고 있는 건진 알아야 한다"라고 입 바른 소리를 했다.</p> <p contents-hash="90dff9e46edc009d7d8eb530d83fe87033c078c85e05bf5c5fd8889c29aaab65" dmcf-pid="9OEH4pTNXM" dmcf-ptype="general">그러자 안주형은 "변호사에게 공익은 의뢰인이 가진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다. 그걸 넘어서는 생각은 오만"이라며 강희지의 논리를 받아쳤다. 자신이 은행에게 소송을 취하라고 한들, 은행은 그저 강희지 의뢰인 같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대출을 안 해줄 것이라는 새로운 논리를 내세웠다. 안주형은 "세상이 그렇게 딱딱 구분돼 있지 않다. 그러면 임대주택 당첨되고도 보증금 못 구해서 집에 못 들어가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답해 했다.</p> <p contents-hash="7fe7ac6972eb8013c90c226168df5dc22ff4530fc58291a0b17f2b89c08fd78b" dmcf-pid="2IDX8UyjGx" dmcf-ptype="general">이후 안주형은 러닝을 하던 중 강희지를 봤다. 강희지를 보며 10년 전 홍콩에서의 일을 자연스레 떠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 입을 맞추고 있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2c5182bbd53e20edc07aead56d589a959ceddb1aff2cd9f8d7aa9a1f297ff0" dmcf-pid="VCwZ6uWA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daily/20250707000737304nrir.jpg" data-org-width="658" dmcf-mid="3Hhpd91m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tvdaily/20250707000737304nr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서초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2902661f670c90e66bb061edd9c92382ae9989796f580ea180f5a73f9de073" dmcf-pid="fhr5P7YcXP" dmcf-ptype="general"><br>한편, 각자 다른 사무실에 속해있던 밥모임 멤버들이 진짜 같은 소속이 되는 일이 벌어졌다. 법무법인 형민의 대표 김형민(염혜란)이 자신의 빌딩에 입주해있는 로펌 대표 변호사들인 성유덕(이서환) 김류진(김지현) 강정윤(정혜영) 나경민(박형수)를 소환한 것. 김형민은 법률사무소들을 하나로 합병해 건물 이름을 딴 법무법인을 꾸리자고 제안했고, 대표들이 합병에 동의하면서 어쏘 변호사들은 모두 같은 회사 소속이 됐다.</p> <p contents-hash="6944dcdbd3560ea24852905f1fd7783a28562624c0045c3d3fc73b8151b0b3ed" dmcf-pid="4yC0eK5rX6"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p> <p contents-hash="3d16ac04a1b59a96f21c748d666a1bce6255ad585ec85cd7f835ae13d8674677" dmcf-pid="8Whpd91mX8"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서초동</span> </p> <p contents-hash="7a70b4622980996af88d6affef6ff256df3ec78c998aec7ecf6917902948297d" dmcf-pid="6YlUJ2tsX4"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이킥' 서민정, 美거주중 반가운 근황.."늙은모습 보고 실망할까 걱정돼"[전문] 07-07 다음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김민지 PD, 기존 부자 프로그램과 차별화 시킨 방법은?[서병기의 문화와 역사]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