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임철수 “김앤장 변호사 자문 받으며 연기…신선하단 반응 기뻐” [SS인터뷰] 작성일 07-07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kNPsLK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a8bcc4ac4aaae0238e5d70df248f4815bb7f2abd8889b5885508c364efdefd" dmcf-pid="Wf2BXPuSc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철수.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060147677ouzj.jpg" data-org-width="700" dmcf-mid="3GBuWf3I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060147677ou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철수.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3f0712a8c0631d219e03a5d262b060678bf6429a5e0fbcce0de6b68059c188" dmcf-pid="Y4VbZQ7va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이렇게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였다니. tvN ‘미지의 서울’은 임철수의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 대형로펌 대표 변호사인 이충구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결과주의자다. 겉으로는 늘 사람 좋은 웃음을 갖고 있지만 냉철하게 상황 판단을 한다. ‘빈센조’(2021) ‘정숙한 세일즈’(2024)에서 코믹하거나 순수한 역할을 맡았던 것과 판이했다.</p> <p contents-hash="7474490a402c2de81db63eb80a9035d86b6a898959d1b34b8249c8d402be8a54" dmcf-pid="G8fK5xzTaX"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가진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역할 소화를 위해 인물 외양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깐깐한 성격을 가진 이충구의 캐릭터를 반영해 매듭도 작게 하는 등 디테일에서 캐릭터를 드러내 보려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e67f5a33d50d2789936fe5f384ddde748adeafad9ec6710bf3be78ecac3f35" dmcf-pid="H6491MqyNH" dmcf-ptype="general">전동휠체어를 타는 변호사다. 임철수는 상체를 꼿꼿하게 세웠다.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려면, 위압적인 모습이어야 했다. 상체 벌크업으로 견고한 모습을 만들었다. 대형로펌 조언도 받았다. 변호사로서 날카로움을 덧붙이기 위해서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ffe08f7ae13042626ffe37d55592ca31691c0ea522ee3e41c30d1ec2f9cad6" dmcf-pid="XP82tRBWA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철수.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060147977xohn.jpg" data-org-width="700" dmcf-mid="QsanVEe7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060147977xo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철수.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fef9f0625e4f8fb4e58820c44fb1559f7042a134343ecce8b13504f5049d60" dmcf-pid="ZQ6VFebYjY" dmcf-ptype="general"><br> “우리나라 최고 로펌이 김앤장이잖아요. 거기 계신 변호사 이야기도 들으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어요. 생각보다 견고한 곳이고 날카롭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선과 악이라 구분할 수 없는 묘한 곳이었죠. 그런 직업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보려 노력했습니다.”</p> <p contents-hash="466829d0a3a3582093b6e85d0068bf9ab57ae5134480868361a322594c868914" dmcf-pid="5xPf3dKGgW" dmcf-ptype="general">발성 또한 직업적 특성이 잘 묻어나왔다. 임철수는 “기존 습관을 빼고, 말투를 평평하게 만들었다. 자신이 이기려고 했을 때 오히려 더 차가워지는 말투로 임했다”며 “밋밋할 수 있지만 무(無)에서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다. 말의 압력을 줄였다. 여유 있는 모습에서 힘이 생겨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696681f3a3687a28ba26728c93a347dcbab110282bd7d826e70d7f14197643" dmcf-pid="1MQ40J9HAy" dmcf-ptype="general">장애가 있는 특성 캐릭터 특징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모습에서부터 지팡이를 짚고 일어서는 것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57727f7cc61c665ecb03beb6728acb49921e84e8bdfce8cfa1018b98bebafc27" dmcf-pid="tRx8pi2XAT"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동선의 제약이 있는 인물이니 처음부터 준비했다. 해부학적 조언을 얻은 것은 물론이고, 다른 분들을 유심히 관찰했다”면서 “휠체어에 앉아 있을 때는 서 있는 사람을 아래에서 위로 쳐다봐야 한다. 이 사람이 자신의 눈높이 위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 이기고 소통하려 했을지 심리적으로 접근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6ef71475b9e660478aeb3d21c980ecf786a3feaf4dcb16d61a00ba00ede00a" dmcf-pid="F8fK5xzTc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철수.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060148337dfol.jpg" data-org-width="700" dmcf-mid="xC70v91m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060148337df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철수. 사진 | 하이지음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eb2767c750f817bde27835cd2a52fd9a869ccdfdd78220c2c39b72cb8afcc0" dmcf-pid="36491MqyaS" dmcf-ptype="general"><br> 이런 디테일이 쌓여 변호사 이충구의 아우라가 만들어졌다. 주인공 호수(박진영 분)와 같은 로펌에 있다 대립하게 되면서 생긴 긴장감이 ‘미지의 서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p> <p contents-hash="13f2730bdadef86d8c5fa0f9f8bc631255fc6b399ab530c1a138091f3a18e347" dmcf-pid="0P82tRBWAl"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인물이 선한 역이나 악역이냐가 중요하지 않다. 어떤 메시지를 갖고 어떤 걸 할 수 있겠느냐가 중요하다”며 “이 작품은 상대방과의 관계성에 의해 내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게 많았다. 컷마다 연기를 다르게 하면, 그것 또한 다른 매력이 생겨났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3b0fe9f7216c41411e41b949d337f6f73ca9952cbf8fc75ba5e50b47113711d2" dmcf-pid="pQ6VFebYoh"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이 배우 생활에 남긴 점도 크다.</p> <p contents-hash="a55a2cd20fe7fc9495933b7c679749aef1a11d6ce687d4e1bee2836226c7bd2c" dmcf-pid="UxPf3dKGaC" dmcf-ptype="general">임철수는 “드라마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한다는 게 흔치 않은 경험이다. 이 드라마는 살면서 ‘이게 맞는 건가, 틀린 건가’를 생각할 때 중간 지점이 있다는 걸 알려줬다”며 “정말 오랫동안 다시 보기를 할 거 같다. 좋은 책을 가끔 꺼내보는 것처럼 말이다. 보면서 많이 울었다. 슬픈 장면보다 평범한 신에서 더 그랬다. 보물 같은 작품”이라고 회상했다. socool@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만8천 팬 들썩…블랙핑크, 솔로·단체 다 완벽한 그룹이라니 [N리뷰] 07-07 다음 '펜싱 1위' 오상욱, 2028 LA 올림픽 금메달 확신.."응원해달라"[백반기행][★밤TV]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