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이동국 팀, 박항서 사단 꺾고 '파죽의 4연승' 작성일 07-0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4mdyzGkr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41f37d0574adbd745d3168a690beefcb073f48396e1dd9d53a88e3c1176970" dmcf-pid="t8sJWqHE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JTBC/20250707083558297jply.jpg" data-org-width="560" dmcf-mid="5QA6IFlo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JTBC/20250707083558297jp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74781e3630a5c4de389375ab0ea3386d45ae09f9e31a88f45a56d14dc877d5" dmcf-pid="FtdqAyEQDZ" dmcf-ptype="general"> JTBC '뭉쳐야 찬다4' 이동국 팀이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br> <br> 지난 6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14회에서는 1승이 간절한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와 1위를 지키려는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FC'가 격돌했다. 무승과 무패, 꼴찌와 1등, 상반된 운명의 두 팀이 만나 펼친 치열한 경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br> <br> 이날 'FC파파클로스'는 '사자 포획 작전'을 가동했다. 박항서 감독과 박성배 코치는 '라이온하츠FC' 중원에서 공을 뿌려주는 김진짜를 무력화시키는 전략과, 이용우·최종우 등 주 공격 자원들을 봉쇄하기 위한 강력한 압박 전술을 설계했다. 철저한 분석과 훈련 속에 이들은 “오늘만큼은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br> <br> 경기 당일, 이동국 감독은 “3:2로 이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박항서 감독은 “곧 '라이온하츠FC'의 기세는 꺾일 것”이라며 “승리는 절대 내줄 수 없다”고 맞받았다. 중계석의 안정환, 김남일, 김성주, 김용만은 “'파파클로스FC'의 조직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며 약진의 조짐을 기대했다. <br> <br> 킥오프와 함께 'FC파파클로스'는 강한 압박으로 '라이온하츠FC'의 공격을 차단했다. 특히 가오가이가 중원에서 김진짜를 집요하게 따라붙으며 공격의 활로를 끊는 데 집중했다. 하지만 1위 팀의 무게감은 달랐다. 예상치 못한 자원들에서 공격 기회가 터졌다. <br> <br> 에이전트H의 킬 패스가 이용우에게 배달되고, 이용우가 이를 MJ 앞에 노룩패스로 전달했다. 첫 선발 출전인 MJ는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감격의 데뷔골을 터뜨렸다. 벤치에서 꾸준히 해온 이미지 트레이닝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이동국 감독의 치밀한 용병술도 빛났다. <br> <br> 하지만 'FC파파클로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박항서 감독은 선들의 위치를 조율하며 반격에 나섰다. 결국 전반 1분을 남겨 두고 신현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처음에는 노파울이었지만, 박항서 감독이 VAR을 요청해 판독 끝에 극적인 PK가 선언됐다. 신현수가 만든 이 기회를 키커 임남규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종료 직전 터진 동점골에 선수들의 사기도 살아났다. <br> <br> 후반전 양 팀은 다시 치열하게 맞붙었다. 그러나 경기의 균형은 한순간의 실수로 무너졌다. 남우현의 중거리 슛을 골키퍼 차주완이 제대로 잡지 못했고, 쇄도하던 히카리가 이를 놓치지 않고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이 실점 이후 'FC파파클로스'는 점차 흔들렸다. <br> <br> 박항서 감독은 피지컬 괴물 말왕을 공격수로 올리는 깜짝 전술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다. 하지만 말왕이 전속력 질주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전세는 급격히 불리해졌다. 후이를 투입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FC파파클로스'의 슈팅이 모두 골문을 벗어나며 추격의 불씨는 살아나지 않았다. <br> <br> '라이온하츠FC'는 빈틈이 보이자 더욱 매섭게 몰아쳤다. 'FC파파클로스'의 압박이 느슨해진 틈을 타 빈 공간의 히카리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고, 히카리는 이 기회를 또다시 골로 연결하며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는 '판타지리그' 사상 첫 멀티골이자, 득점왕 경쟁에도 불을 붙이는 한 방이었다. <br> <br> 결국 경기는 3:1, '라이온하츠FC'의 승리로 끝났다.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는 4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는 또 한 번의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라커룸에서 'FC파파클로스' 선수들은 “이제 승리가 불가능한 것처럼 느껴진다”, “한 번만 이기면 되는데 그 한 번이 너무 어렵다”며 절망을 감추지 못했다. <br> <br>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직 무승인 두 팀,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와 김남일의 '싹쓰리UTD'가 물러설 곳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511일 만에 LPBA 우승…통산 8번째 07-07 다음 '연매출 600억' 송정훈, 5남매 아침+도시락 챙기는 '스윗 반전 매력' (사당귀)[종합]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