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4억 날린 '주택 사기' 피해자였다…"우울증 몰랐는데"(전참시) 작성일 07-0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BPYBXDI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8e96b71cb736e2e71c425e7b23d849035c24017e69f51e846d560021a9c1d5" dmcf-pid="tAKxHK5r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지.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Chosun/20250707085429954ulhx.jpg" data-org-width="650" dmcf-mid="XOFcBJ9H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Chosun/20250707085429954ul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지.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ad55e2010ff7401282740ebac61715ba04b30355af6f44659b905e4df9fd0a" dmcf-pid="Fc9MX91mm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과거 4억원대 주택 분양 사기를 당한 사연을 다시 떠올렸다.</p> <p contents-hash="faaab5da6db50a3e77c722deadc7ab6d535a7e6a08e0eb5810a7d77bdbee576d" dmcf-pid="3k2RZ2tsrt"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수지가 선배 개그우먼 이영자의 세컨하우스 '유미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00b1641e50c52f201795168a0a66f671aa3f191cf0ef1e386a42b40d8f1a0fe" dmcf-pid="0EVe5VFOr1" dmcf-ptype="general">특히 자연을 동경한 끝에 주택 매매 사기를 당했던 경험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이수지는 "내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느냐"며 "자연이 좋아 주택에 살고 싶었다. 그런데 주택을 잘못 샀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adc762f353aee04c2a7cae36ff0be87406c2149e4962dffdcbcd1449614a346" dmcf-pid="pDfd1f3IE5"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홍현희는 "당시 이수지가 '집을 짓는다'며 이사를 간다고 해 아이 태어나면 좋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기사를 보고 사기당한 걸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fa2637a4946efdf6723741aad873b66c77ddd84246f1c3b26b52b77a31a231c7" dmcf-pid="UVyFAyEQmZ"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2023년 경기 파주시에서 분양가 약 4억원 상당의 전원주택을 매입했다가 사기를 당했다.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 '찹찹'에서 "기존 전셋집에서 집주인이 5억원을 올려 달라고 해서 급히 집을 구하다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4fc781b60897d3818a5c5cd518e58b567b98bcaf001cb645d071dde609a3e638" dmcf-pid="ufW3cWDxEX" dmcf-ptype="general">해당 주택은 실제 권한이 없는 시행사 대표 명의였으며, 이 대표는 총 13채의 집을 분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수지는 다시 월세 생활로 돌아가야 했다.</p> <p contents-hash="29e415754f17944ebcc3aa1a66ec72fb00c439092d4e7261759da84a08d7beab" dmcf-pid="74Y0kYwMIH" dmcf-ptype="general">법원은 사기 가해자에게 법정 이자를 포함해 피해 금액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지만, 가해자가 "돈이 없다"며 지급 능력이 없음을 주장해 실질적인 보상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수지는 "우울증 같은 걸 몰랐는데, 너무 우울해서 정신과에 가야 하나 싶었다"고 심경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68e807c3a1b7aba270d1c81062f9a9f69ae55abd61aa32e759c874842baecf" dmcf-pid="z8GpEGrR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Chosun/20250707085430213qcf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WNs4NP3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Chosun/20250707085430213qc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648a940ee9899587fc4134983f660cfd547d9b8b8007f4b9a614ad8214efb7" dmcf-pid="q6HUDHmeIY" dmcf-ptype="general"> 이영자는 후배 이수지를 위로하며 "제이미맘으로 인기도 많았고 탈도 많았지만, 이 순간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4249f7a79430d67761541c8970fcdf2abb7f7ee70de8a1b66d442850cfa7ac3" dmcf-pid="BPXuwXsdOW" dmcf-ptype="general">이어 "사람들이 매번 새로운 걸 요구한다. 네가 그 압박을 가장 두려워하는 것 같다"며 "우리 직업이라고 해서 고통이 특별한 건 아니다. 누구나 고통을 겪는다고 생각하며 조금은 축소해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c7168843a1d76096a77b5c9a9b8042bb356a4ea2be8501ca32b00072dcb3051" dmcf-pid="bQZ7rZOJwy"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카라스, 윔블던 ‘3연패’ 도전 순항…루블료프 꺾고 8강 안착 07-07 다음 ‘트라이’ 윤계상X임세미 살벌한 재회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