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오닐 크루스, 외야에서 169km 총알 홈 송구…역대 2위 작성일 07-07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7/0001272866_001_2025070709171931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오닐 크루스</strong></span></div> <br>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각종 속도 기록을 갈아 치운 '괴물' 오닐 크루스(26·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번엔 총알 같은 홈 송구를 과시했습니다.<br> <br> 크루스는 오늘(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경기에서 외야에서 홈플레이트까지 시속 105.2마일(약 169.3㎞)의 강력한 송구로 주자를 잡았습니다.<br> <br> 피츠버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크루스는 1회말 수비 1사 1, 2루에서 시애틀 4번 타자 호르헤 폴랑코가 친 중전안타를 잡았습니다.<br> <br> 타구가 좌중간으로 쏠렸지만, 공을 잡은 크루스는 곧바로 포수를 향해 던져 홈으로 뛰어든 2루 주자를 정확하게 아웃시켰습니다.<br> <br> 크루스가 기록한 어시스트(보살) 속도는 2016년 뉴욕 양키스 소속 에런 힉스가 세운 105.5마일(약 169.8㎞)에 이어 역대 외야수 2위가 됐습니다.<br> <br> 앞서 크루스는 지난 5월 26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시속 122.9마일(약 197.8㎞)의 홈런포를 터뜨려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빠른 타구 속도를 기록했습니다.<br> <br> 데뷔 초기 유격수로 뛰었던 크루스는 2023년 1루수를 향해 시속 98.7마일(약 158.8㎞)의 강력한 송구를 날려 내야에서 가장 빠른 송구 속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랜도 노리스, 안방서 열린 F1 영국 대회 우승...시즌 4승-2연패 07-07 다음 두산 '천재 유격수' 김재호의 퇴장... 후계자는 누구인가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