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내연녀 있었던 남성, 상반신만 트렁크에 담겨 발견 (스모킹 건) 작성일 07-0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tLSm5Iial"> <p contents-hash="1a4b9eb9f54ef02777707450da79d331a5d7fc270d084d2b5eb2339b18006d27" dmcf-pid="3Fovs1Cnah" dmcf-ptype="general">2005년 10월 26일, 외딴 배수로 옆에 수상한 검은색 여행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심스레 가방을 열어본 경찰은 이내 경악하고 마는데, 안에 들어있던 건 한 남성의 상반신이었다. 얼굴과 머리에는 둔기로 수십 차례 가격한 흔적이 있었는데. 대체 누가, 어떤 이유로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했던 걸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66f1c9386fef174907b006853ffad370daae99eaced6f06cc9cbb64539bf32" dmcf-pid="03gTOthL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MBC/20250707092705390wklk.jpg" data-org-width="800" dmcf-mid="Vcvq36Ulg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MBC/20250707092705390wk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b9c13729ee6535268242fbdfb3cf3647d688b851b46ca5045cc95f9227a64b" dmcf-pid="p0ayIFlo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MBC/20250707092706631bzlr.jpg" data-org-width="800" dmcf-mid="tBqnxEe7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MBC/20250707092706631bz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dbd98095fe5d0dc851295ada36346ffb26765c38f455fce5bf2010af9d6f94" dmcf-pid="UpNWC3SgAO" dmcf-ptype="general"><br>시신의 신원 확인 결과, 피해자는 57세 개인택시 기사, 김상돈(가명). 경찰은 그의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수사하던 중 “그 사람, 여자관계가 상당히 복잡했어요”라는 공통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의 아내와 내연녀 등 용의 선상에 오른 인물만 무려 여섯 명이었다. 얽히고설킨 사연을 어렵게 추적하던 수사팀은 마침내,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한다. </p> <p contents-hash="a2697fdcfc02257a7a999d63b6e1d1c2e5dede1cb78af9ce0fa95501668cd3ef" dmcf-pid="uUjYh0vaks" dmcf-ptype="general">이지혜는 “범인이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라 충격적”이라며 “왜 그를 이렇게 잔인하게 살해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유를 듣고 보니 더 씁쓸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안현모는 “피해자 주변에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하나도 없는 것 같다”며 “원초적 욕망을 따르면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보여주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e9e2c91fa6f7c682a244dd7e4d39aeda18e2f0d4db710a63dc61656a1cab4698" dmcf-pid="7uAGlpTNam"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 사건을 직접 담당한 안재경 전 달성경찰서 강력팀장이 출연해 복잡한 인간관계를 추적하며 힘들었던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양소영 변호사와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엇갈린 욕망과 뒤틀린 관계 속에서 드러난 인간 심리를 깊이 있게 분석한다. </p> <div contents-hash="9f0c323d8c20700255f7b2215fe21594a57c5a17eb05d651f7bef05842354425" dmcf-pid="z7cHSUyjAr" dmcf-ptype="general"> 파멸에 이른 욕망의 끝 “난 당신밖에 없어” - '대구 내연남 살인 사건'은 오는 7월 8일(화) 밤 9시 45분, KBS2 '스모킹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KBS</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발표’ 민아·온주완, 뮤지컬 찾아 공개 응원 07-07 다음 권은비, 워터밤의 여름 다시 불렀다…체크 셔츠 아래 시선 멈췄다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