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입성’ 캣츠아이, 박보검 드라마 OST도 불렀다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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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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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빌보드 입성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 첫 OST ‘Time Lapse’로 감성의 깊이를 더하며 새로운 서사의 주인공이 됐다.
 캣츠아이가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OST ‘Time Lapse(타임 랩스)’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지난 6일 고고씽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Time Lapse’는 캣츠아이의 데뷔 첫 드라마 OST다. 부드러운 EP 사운드와 감미로운 브라스 신스가 어우러진 R&amp;B 미디엄 템포의 러브 테마곡이다. 극 중 동주(박보검 분)와 한나(김소현 분)의 로맨스를 탄탄하게 담아내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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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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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보이’의 허성진 음악감독과 해외 유명 프로듀서 Erik Lidbom, Gustav Mared의 협업 또한 음악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글로벌 리스너에게 울림을 남기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한 번 들은 이들에게 오래 남는 잔상처럼 남아 “이게 바로 캣츠아이식 러브 테마”라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공개된 풀버전 라이브 클립 속 캣츠아이는 팝하고 화려한 보컬로 달달한 사랑을 한층 풍성하게 채워내며 단순한 OST를 넘어 듣는 이들의 감정을 서서히 물들였다. 말하듯 풀어낸 가사와 감정의 속도를 천천히 따라 흐르는 사운드가 곡의 섬세한 매력을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캣츠아이가 보여준 밀도 있는 라이브는 전작 ‘Gnarly(날리)’의 뜨거운 에너지와는 결이 다른 ‘감성형 캣츠아이’의 면모를 보여주며 음악적 스펙트럼의 확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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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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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 영상을 감상한 리스너들은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얼굴이 떠올랐다”, “사랑을 노래하는 법을 다시 배운 느낌”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데뷔 첫 OST부터 성공이다”, “글로벌 팬들도 찾아 들을 OST”란 호평도 이어지며 더 큰 감동으로 번지고 있다.
 앞서 공개한 ‘Gnarly’의 스토어링크 라이브 영상은 초고속으로 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실시간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에너지에 이어 감성 OST까지 장르와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캣츠아이의 여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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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사진 |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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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캣츠아이가 가창한 ‘Time Lapse’는 ‘굿보이’의 여섯 번째 OST로 극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박보검과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oku@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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