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동메달' 성승민, 근대5종 월드컵 2연속 은메달 작성일 07-07 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성선수 최초로 근대5종 메달(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한국체대)이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7/0006059260_001_20250707100218189.jpg" alt="" /></span></TD></TR><tr><td>한국 근대5종 간판스타 성승민. 사진=대한근대5종협회</TD></TR></TABLE></TD></TR></TABLE>성승민은 5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5 근대5종 월드컵 여자부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 3차 월드컵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br><br>성승민은 이번 대회에서 펜싱 238점(3위), 장애물 299점(14위),<br><br>수영 282점(2위)를 기록, 종합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마지막 레이저런에서는 5위로 출발해 역전 레이스를 펼치며 최종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성승민은 기존 승마 종목이 장애물 종목 전환된 이후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세계 최상위권 기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 랭킹 상위 36위 선수들만이 출전한 시즌 최종 무대에서 거둔 쾌거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br><br>앞서 성승민은 지난 5월 불가리아 파자르지크에서 열린 제3차 월드컵에서도 은메달을 획득, 장애물 전환 이후 시니어 무대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달을 차지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내면서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br><br>대표팀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근대5종 계주 세계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성승민 또 해냈다, 근대5종 월드컵 파이널 은메달 쾌거... 3차 대회 이어 2회 연속 시상대 07-07 다음 대한테니스협회, 폭염 속 선수 보호를 위한 ‘경기운영 안전 매뉴얼’ 시행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