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두 번째 우승! 조명우, '포트투 3쿠션 월트컵' 정상 등극+'세계 1위' 탈환 작성일 07-07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명우, 2022년 12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당구월드컵 '우승'<br>동시에 딕 야스퍼스 제치고 '세계랭킹 1위' 등극<br>SOOP, 전 경기 VOD·하이라이트 제공…TV 채널 편성도 확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7/0000317844_002_20250707102509634.jpg" alt="" /></span><br><br>(MHN 최준서 인턴기자) 한국 3쿠션 간판 조명우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br><br>SOOP은 7일 "한국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서울시청)가 '2025 포르투 3쿠션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br><br>조명우는 전날인 6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제레미 뷰리를 23이닝 만에 50-34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22년 샤름엘셰이크 월드컵 이후 2년 7개월 만의 우승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7/0000317844_001_20250707102509586.jpg" alt="" /></span><br><br>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랭킹 포인트 80점을 획득하며 총 468점을 기록, 종전 세계 랭킹 1위였던 딕 야스퍼스(459점)를 제치고 9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br><br>조명우는 지난해 10월, 최성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한국인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br><br>조명우는 또한 이번 우승으로 역대 3쿠션 당구 월드컵 다승 부문에서 통산 2승을 기록, 한국 선수 중 김행직(3승), 허정한(2승)과 함께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7/0000317844_003_20250707102509668.jpg" alt="" /></span><br><br>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명우 외에도 김행직(전남, 진도군청), 차명종(인천체육회)이 16강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김행직은 조별리그에서 세계 랭킹 1위였던 야스퍼스를 17이닝 만에 꺾으며 주목을 받았다.<br><br>한편, SOOP은 생중계를 놓친 유저들을 위해 대회 전 경기 다시 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영상은 SOOP의 당구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도 함께 제공된다.<br><br>사진=SOOP<br><br> 관련자료 이전 "저조한 학생 신체 활동...운동하는 여학생은 10명 중 1명" 07-07 다음 요한나 라인헤르트,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여자부 ‘올해의 선수’ 수상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