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 11일 개막

작성일 07-07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7/0005344331_001_20250707103315786.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태권도협회,&nbsp;전북특별자치도,&nbsp;무주군과 함께&nbsp;&lsquo;무주&nbsp;태권도원&nbsp;2025&nbsp;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rsquo;(이하,&nbsp;다이아몬드게임)을&nbsp;7월&nbsp;11일부터&nbsp;13일까지 태권도원&nbsp;T1&nbsp;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다이아몬드게임은&nbsp;&lsquo;팔각형 참호 형태 경기장&rsquo;에서 치러진다.&nbsp;선수들은 경기에서 참호 벽을 타고 발차기를 하며 자유롭게 교대를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선보인다.&nbsp;특히 최첨단 영상 표현물과 음향 효과 등을 적용해&nbsp;&lsquo;화려하고 볼거리가 넘치는 태권도&rsquo;를 선보이며 태권도원을 찾을 관람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nbsp;우즈베키스탄,&nbsp;몽골,&nbsp;인도네시아 등&nbsp;14개국&nbsp;184명이 참가한다.&nbsp;경기종목은&nbsp;G-4&nbsp;등급의 혼성 단체전과 주니어 복식전&nbsp;2체급,&nbsp;시니어 개인전&nbsp;8체급,&nbsp;복식전&nbsp;4체급,&nbsp;혼성 단체전까지&nbsp;총&nbsp;5개 종목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nbsp;IOC &lsquo;올림픽 의제(어젠다) 2020+5&rsquo;&nbsp;가운데 양성평등 가치&nbsp;실현을 위해 다이아몬드게임에서 혼성 단체전을 진행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등과 함께 향후 올림픽 종목 추가&nbsp;채택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다이아몬드게임이 열리는&nbsp;11일부터&nbsp;13일까지 태권도원 방문객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nbsp;T1&nbsp;경기장 앞 광장에서 풍경(작은 종)&nbsp;만들기,&nbsp;풍선 아트 등 문화 체험과 대형 젠가&#8228;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놀이장을 운영한다.&nbsp;또한,&nbsp;비눗방울과 마술 등 특별 공연과 경기 관람 인증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태권도 경기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nbsp;&ldquo;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은 기존 대회 방식과는 달리 선수들과 관중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무대와 음향,&nbsp;영상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경기 방식을 구현했다&rdquo;라며&nbsp;&ldquo;멋진 경기와 재미있는 행사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만큼 다이아몬드 게임이 열리는 기간에 태권도원을 찾아 국제 대회도 보고 태권도 문화도 즐기시기 바란다&rdquo;라고 말했다. 한편,&nbsp;태권도진흥재단은&nbsp;&lsquo;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rsquo;에 이어, 8월 말에 개최하는&nbsp;&lsquo;무주 태권도원&nbsp;2025&nbsp;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rsquo;&nbsp;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재단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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