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은 당구 20주년 축제 한마당' 문체부장관기 및 전국선수권대회.. 허정한 3연패 도전 관심 작성일 07-07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7/0005344329_001_20250707103014525.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대한당구연맹(회장 서수길)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남원스포츠타운체육관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선수들이 출전하는 문체부장관기와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전국당구선수권을 함께 운영하는 하이브리드형 당구대회로 치러진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한 공간에서 나란히 펼쳐지는 만큼 당구의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br><br>특히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전무후무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허정한은 지난 6월 열린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서도 개인전과 복식전 동시 우승을 거두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br><br>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문체부장관기 전국당구대회는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유일한 정부 명칭 공식 대회로, 상징성과 공신력을 갖춘 생활체육 당구대회로 자리 잡았다. 20주년을 맞아 연맹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형 스포츠 이벤트, 스포테인먼트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br><br>당구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참여 이벤트 ‘당구 컬링 배틀’, 가족 단위 누구든 함께 무더위를 날릴 ‘빌리어즈 풀-수영장’운영, 남원시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응모 이벤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경기할 수 있는 프로암 행사 등 당구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7/0005344329_002_20250707103014544.png" alt="" /><em class="img_desc">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br><br>대한당구연맹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모범적 스포츠 모델로, 남원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새로운 당구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당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을 여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이번 대회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주요 경기는 연맹 공식 주관방송사 SOOP과 SOOP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연맹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 통산 2승 달성’ 조명우,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우승…세계랭킹 1위 등극 07-07 다음 팔각형 참호 승부…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 11일 개막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