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UP 오픈 종료… 임수정, 프로 여자부 ‘준우승’ 작성일 07-07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7/202507071045180538118ef25b590220867377_20250707104619070.png" alt="" /><em class="img_desc">/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em></span>[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잠실 한강공원 수상 지역 및 수변공원에서 열린 'APP 월드투어 2025 서울 SUP 오픈'이 종료됐다. <br><br> 'APP 월드투어 2025 서울 SUP 오픈은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 대한서핑협회(KSA), 서울시서핑협회(SSA), 서울특별시체육회, APP 월드 투어가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서울은 이번 대회를 유치를 통해 뉴욕, 파리, 런던과 함께 글로벌 SUP 거점 도시로 선정됐다. <br><br> 올해 처음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톱 선수들의 레이스와 함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경기는 물론 플로팅 요가, 아프리카 댄스 및 K-팝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부행사가 진행됐다. <br><br> 메인 이벤트인 프로 대회는 300m 단거리와 9km 장거리로 치러졌으며, 총점을 더해 종합 챔피언이 탄생했다. <br><br> 서울 SUP오픈 프로부문 남녀 챔피언은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했다. 아라키 슈리가 단거리와 장거리 합산 총점에서 2만점을 얻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히라타 오토노이 총점 2만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br><br> 한국 선수 임수정의 활약도 돋보였다. 프로 여자부에 출전한 임수정은 단거리와 장거리에서 각 8000포인트를 획득, 총점 1만6000점으로 여자부 2위를 차지하며 한국 SUP 종목의 경쟁력을 뽐냈다. <br><br> 프로 경기 외에도 아마추어 단거리 300m 레이스와 U16 300m 레이스가 치러졌고 6km 아마추어 장거리를 비롯해 U16 3km 레이스 등도 열려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br><br> SUP은 종목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보드 위에서 패들을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추진 중이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span><br><br>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span style=""> </span> 관련자료 이전 MLB 워싱턴, 2019년 WS 우승 이끈 감독·단장 동시 경질 07-07 다음 파우, '다정해지는 법' 통했다…음방 섭렵→글로벌 차트 뒷심 발휘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