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 작지만 독보적인 언론사 입점 절차 작성일 07-0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APz1VFOkH"> <p contents-hash="9cbf25e45ba855ad91c6f3fc7fc5d542dd5ebcce1a5399af4f68cceb6aca5d8a" dmcf-pid="ucQqtf3IoG" dmcf-ptype="general"><strong>경제 언론 신규 입점 절차도 개시…오는 8일부터 접수<br> 지역 언론은 지난 3월 49개 언론사 신규 입점</strong></p> <p contents-hash="bed35a8887e1482479ba8fa12c089957a379ee10115a786f32fa02ec0ee085cc" dmcf-pid="7kxBF40CgY"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박서연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cb3610007254daa882801d0ca07ecf60327c1bab2bbfdb72ae1ed4e571df8" data-idxno="466626" data-type="photo" dmcf-pid="zEMb38ph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털 다음 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ediatoday/20250707105625836sohw.png" data-org-width="600" dmcf-mid="xGI8qebY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mediatoday/20250707105625836soh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털 다음 CI.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2298007fe67e9ba9f88279cca1ffff1cb1ff7ecf216e20707c32c3552cabaa" dmcf-pid="qDRK06Ulgy" dmcf-ptype="general"> <p>카카오가 경제 언론, 강소 언론을 대상으로 포털 서비스 다음(Daum)의 신규 입점 언론사를 모집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초 카카오는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언론사 입점 심사를 새롭게 시작한 바 있다.</p> </div> <p contents-hash="b664c7774a93c6ad2d0ff1037dc3104b5f59f878d7b6a521bef7213eb7bbe117" dmcf-pid="Bwe9pPuSoT"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카카오의 콘텐츠CIC는 '2025년 언론사 채널 입점 공고 안내'를 발표했다. 우선 카카오는 지역에 이어 경제 카테고리의 입점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매체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의 전체기사를 정리해서 보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다.</p> <p contents-hash="ff0a80685a9f9081157a840a29cff91e5bdd5955f501a5ae3a61561900ff42db" dmcf-pid="brd2UQ7vgv" dmcf-ptype="general">다만, 입점 신청하기 위해서는 한국기자협회 또는 방송기자연합회에 소속돼있어야 한다. 이후 자체기사 비율이 30% 이상이고, 전문기사 비율이 40% 이상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전문기사는 자체 기사 비율이 50% 이상이 돼야 한다. 평가는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카카오 입장에선 정량평가 체제로 전환했기에 매체의 신뢰성 확인을 위해 소속 단체 조건을 부여했지만, 이들 단체에 가입되지 않은 언론 입장에선 '차별'이라는 반발이 나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69c769ce99e1ca6c4c775ab8944e35b4ca5c65e6f6fa07f247d63b45af5556c" dmcf-pid="KmJVuxzTjS" dmcf-ptype="general">합격한 경제 언론은 언론사 채널 입점가이드에 명시된 전문 기사만 전송해야 한다. 전문 기사란 경제 소식을 다룬 기사만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6fae2649cbe7835114f905132d3e610112c3fa84526b99dc10aa46229b132000" dmcf-pid="9hgPbJ9Hgl"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날 강소매체 신규 입점계획도 발표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다. 대상은 법인의 자원, 인력, 매출 등에 있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으나,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루고 독보적인 취재 영역을 구축한 매체다. 분야는 기후/환경, 사회, 경제, 정치, 국제, 문화, 생활, IT/과학, 인물, 지식/칼럼 등이다. </p> <p contents-hash="8c8b7d25503ae456c11c0c4c892795df0da5e155cb19a3b96c5ea63fd234000b" dmcf-pid="2laQKi2XNh" dmcf-ptype="general">콘텐츠CIC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더라도 전문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c7f56979e812f36d2a6bd3111ad82833850786fd59337913a155cb321764bd4" dmcf-pid="VSNx9nVZcC" dmcf-ptype="general">강소매체 신규 입점의 경우 기자협회 등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2년간 언론중재위원회 시정권고 누적 횟수가 10회 이상 △가짜 뉴스, 의도적인 오보 등의 사유로 법적 판결 확정 △신청 공고일을 기준으로 자사 웹사이트의 전체기사 중 일부를 삭제하는 등의 변동을 준 매체는 제외한다.</p> <p contents-hash="7fc08f728c2f21e55e6cdb059a1d629651faa3b5d8723580ddaa8ac3f3b3cec2" dmcf-pid="fvjM2Lf5gI" dmcf-ptype="general">2023년 5월22일 네이버와 카카오는 제8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뉴스제휴평가위) 운영위원들에게 뉴스제휴평가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카카오는 다음뉴스 입점심사를 단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뒤, 지난해 12월2일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신규 입점 언론사를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p> <p contents-hash="16a1b7326af04246ee67c12d610835e56a7c8c2ea0df8288fdbcc464696058a7" dmcf-pid="4TARVo41oO" dmcf-ptype="general"><strong>※용어설명</strong></p> <p contents-hash="2c20e1b8283bee5e59e6f0f7c0424f4da12c92f9179df73af88438b1e2aa4e86" dmcf-pid="8ycefg8tos" dmcf-ptype="general">△검색제휴, 콘텐츠제휴(CP) : 포털 뉴스 제휴방식. 검색제휴는 포털이 전재료를 지급하지 않고 검색 결과에만 노출되는 낮은 단계의 제휴로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 콘텐츠제휴는 포털이 언론사의 기사를 구매하는 개념으로 금전적 대가를 제공하는 최상위 제휴다. 포털 검색시 언론사 사이트로 이동되지 않고 포털 사이트 내 뉴스 페이지에서 기사가 보이면 콘텐츠제휴 매체다.</p> <p contents-hash="74f3fb65261cba1530c32342cb2686b2a72580864dd05d5666bfcdc26c302a00" dmcf-pid="6Wkd4a6Fam" dmcf-ptype="general">△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 : 네이버와 카카오(다음)가 직접 실시해오던 언론사 제휴 심사를 공개형으로 전환하겠다며 공동 설립한 독립 심사기구. 심사 공정성 논란에 시달린 포털이 심사 권한을 외부에 넘기면서 논란을 피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언론사 단체 중심으로 구성돼 초기부터 비판을 받았다. 출범 과정에서 시민단체, 변호사 단체 등을 포함해 외연을 확장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의힘은 제평위가 편향됐다며 압박했고 정부가 제평위 법정기구화를 추진한 가운데 지난해 5월 양대 포털은 제평위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NC 밴드 킹덤 2025', 12~13일 日서 개최…여름 더 뜨겁게 달군다 07-07 다음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 무주 태권도원서 11일 개막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