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툰 일본 강타…뮤지컬 ‘이태원 클라쓰’, 무대 위 ‘박새로이’ 볼 수 있을까? 작성일 07-0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월9일 도쿄 개막 후 매회 매진 행진<br>나라마다 강조점 달라…현지화 긍정적 검토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CTisLKA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103279507516bdbff9b016f43b88f958b80f7344068aed7e2ff76ca4e538f2" dmcf-pid="2NhynOo9a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이태원 클라쓰’의 세계 초연이 지난 6월9일 일본 도쿄 다테모노 브릴리아 홀에서 개막,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다. 사진 | 토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105412326rltb.jpg" data-org-width="700" dmcf-mid="5zUBh3Sg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105412326rl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이태원 클라쓰’의 세계 초연이 지난 6월9일 일본 도쿄 다테모노 브릴리아 홀에서 개막,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 중이다. 사진 | 토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cd5c736b9aaf4810032d842112b683961750adc08c2c6528c3049d5dc64d86" dmcf-pid="VjlWLIg2g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한·일 창작자들에 의해 뮤지컬로 재탄생, 일본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한국의 히트 IP가 일본에서 처음 개막했지만, 각국의 현지화에 맞춰 국내 무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c7dfd58360e752f65734d73e24590f2e8836f95f69a396097e995d5cb866172" dmcf-pid="fxAw4a6FAd" dmcf-ptype="general">뮤지컬 ‘이태원 클라쓰’의 세계 초연이 지난 6월9일 도쿄 다테모노 브릴리아 홀에서 개막했다. 작품은 카카오 웹툰 조광진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2020년 박서준·김다미 주연 드라마를 재구성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정의와 복수를 꿈꾸는 의로운 청년 ‘박새로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경쟁이 치열한 한국의 요식업계에서 다양한 약자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도전하며 꿈을 이뤄간다.</p> <p contents-hash="61ca155c2376197166ca235e6c72faede90fcd919eed847d86d81acf6b559513" dmcf-pid="4Mcr8NP3je" dmcf-ptype="general">뮤지컬로 재창작된 ‘이태원 클라쓰’는 야망, 복수, 회복탄력성, 정체성 등 문화 전반에 걸쳐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제를 담아내며 다양한 관객층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에너지 넘치는 댄스 넘버와 고조되는 발라드, 역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d1939a058ab6372c7136c4ba03023cfe1bd9fd9728c655ce491a93e1129ba4" dmcf-pid="8Rkm6jQ0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초연으로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 ‘이태원 클라쓰’가 전 세계 맞춤 형식으로 각국에서 개막할 전망이다. 사진 | 토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105412922jgbo.jpg" data-org-width="700" dmcf-mid="Ksgc9nVZ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SEOUL/20250707105412922jg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초연으로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 ‘이태원 클라쓰’가 전 세계 맞춤 형식으로 각국에서 개막할 전망이다. 사진 | 토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96fe8fd086ddef70041800d660d8d726ec9c2d20bc6266d50967b0e185364e" dmcf-pid="6eEsPAxpcM" dmcf-ptype="general"><br> ‘박새로이’ 역에는 일본 보이그룹 WEST의 코타키 노조무가 연기한다.</p> <p contents-hash="60fb7e72f7ca25bb8a4d071ebdc01c27920ca4afdd9a099f0374ee9362bbd3d2" dmcf-pid="PdDOQcMUjx" dmcf-ptype="general">캐스팅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현재 도쿄 및 일본 지방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p> <p contents-hash="e9e4eeae16b80d4495f9e68848cb3cc9ab4acc988aca036da7c9e0e70de8e9e5" dmcf-pid="QJwIxkRucQ" dmcf-ptype="general">더불어 작품성에 대한 현지 평론가 및 주요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이니치 신문은 “한국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토호가 강력한 히트작을 냈다. 이야기, 음악, 춤 연기 모두 뛰어난 무대예술로 신나고 유쾌한 뮤지컬다운 뮤지컬의 탄생”이라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8beccce59eef572a55e53cbf214b90a7123287b05ffdc1f3b995e480817543b0" dmcf-pid="xirCMEe7AP" dmcf-ptype="general">코야마 유나 연출은 “뮤지컬 ‘이태원 클라쓰’를 위해 일본, 미국, 한국 등 전 세계의 창작자들이 모였다.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시행착오를 겪으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는 과정을 거쳤다. 이는 스토리의 주제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b8fe49e0b30121777f1e7f5cd658332131fe33b02497d1a32d365c990558f1" dmcf-pid="yZbfWzGkk6" dmcf-ptype="general">이어 “‘신념에 충실하라’, ‘동료에 대한 신뢰’ 등 대본의 주요 대사는 출연진과 크리에이티브 팀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말들은 제작 과정 내내 저희 마음가짐의 근간이 돼, 진정으로 즐겁게 제작할 수 있게 해줬다. 그 결과 훌륭한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dfc6bc09ee8e2a12c87b92b6e8b1998b1431bdff14b644529f27a12a8c245d84" dmcf-pid="W5K4YqHEo8" dmcf-ptype="general">정확한 공연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국을 비롯해 뮤지컬화 된 ‘이태원 클라쓰’를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d69664004da7e0bb448a7b623db0c20d015468527731d540e04f686a59eb6157" dmcf-pid="Y198GBXDg4" dmcf-ptype="general">오리지날 제작사인 토호는 “‘이태원 클라쓰’의 테마는 보편적으로 전 세계에서 공감할 수 있는 것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공연을 바라고 있다. 나라마다 강조하고 싶은 점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며, 오리지널 창작팀과 현지화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89a78aa6944dc8ded0bfb0339bd7c7a5a843592afa28b8a235649192f88be1" dmcf-pid="Gt26HbZwAf"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완전체 시너지 폭발..'고양서 투어 시작' 7만 8천 관객 열광 07-07 다음 윤세아 '경험담'… "무당이 빌려준 작두 열어본 스태프, 두통으로 쓰러져"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