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임영웅을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특별한 애칭 공개 작성일 07-0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h55pPuS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7e26637f7a506ad009543245428b3f58609368a191c2973a4efe990b1e8171" dmcf-pid="fl11UQ7v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동원(왼쪽), 임영웅.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임영웅’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7754ggcr.jpg" data-org-width="1200" dmcf-mid="bT44MEe7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7754gg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동원(왼쪽), 임영웅.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임영웅’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686275e35df8b0078206ce946a4540d166b02e17542f75fedffc5ef4164ff23" dmcf-pid="4SttuxzTed" dmcf-ptype="general">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는 두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임영웅과 정동원이다.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나이를 뛰어넘어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서로를 ‘동원 군’ ‘영웅 군’이라고 부르며 찐형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최근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1박 2일 캠핑을 떠난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div> <p contents-hash="81c2c6d50ce314f62ce20158da897599e52c11cc5587cf7a1364abb217a1a98c" dmcf-pid="8vFF7Mqyne" dmcf-ptype="general">7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걍남자’의 아홉 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와 있다. 임영웅과 정동원이 캠핑을 떠난 모습이 담긴 ‘ep09. 동네 형이랑 여행 1부 (feat.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3일 처음 공개된 후 현재까지 약 63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973c648ee497f8fbd5305c3d0cf6d7d6f8b8c243f65fab747d73ebb99040f5" dmcf-pid="6T33zRBW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정동원.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7974sarj.jpg" data-org-width="825" dmcf-mid="KtWW52ts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7974sar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정동원.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8e690ba26d2a85f2adc67af3a6dc4b31dbc38bfc239be78d804e29b3898d96" dmcf-pid="Py00qebYiM" dmcf-ptype="general"> 영상에서 정동원은 “오늘은 제가 캠핑을 떠난다. 우리나라에 영웅들이 많다. 그 영웅 중에서 최고의 영웅, 임영웅 군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됐다”고 알렸다. 스태프들이 왜 호칭이 ‘군’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영웅이 형이 ‘정동원 군 어디세요?’라고 해서, 저도 그거에 받아치면서 ‘영웅 군 어디세요?’라고 했는데 싫어하지 않더라. (그래서) 지금도 계속 ‘군’이라고 하고 있다”며 두 사람만의 별칭이 생긴 뒷이야기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d2c2693ec5fca55d01b395135ad8a0d1b4ed92dd842b4d4f95d7f008533ceee3" dmcf-pid="QWppBdKGRx" dmcf-ptype="general">정동원은 임영웅이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자신의 반려견들의 ‘양아버지’였다고 소개하며, “제가 스케줄 많을 때 영웅이 형이 봐준다. 제가 못 볼 때는 거의 영웅이 형이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임영웅씨가 똥을 치워주고, 패드를 갈아준다. 이게 말이 되느냐”며 자신의 반려견들은 복받은 거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11c0facd16fc0fbf51cb3388f102491215c63fe0f82a480f58b18098b17f354" dmcf-pid="xYUUbJ9HiQ" dmcf-ptype="general">이어 임영웅과 만난 정동원은 본격적인 캠핑 여정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c9cca103e40a275ece8105d380fad569ee20e4430d0d1bc392fecb3c68efc5" dmcf-pid="yRAArXsd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8182fzdw.jpg" data-org-width="825" dmcf-mid="9GppBdKG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8182fzd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984365f4aab73d1efbad07244723d3b32268327d27af9070dc9eb50014c2542" dmcf-pid="WeccmZOJM6" dmcf-ptype="general"> “너는 스스로 자존심이 세다고 생각하느냐”는 임영웅의 질문에 정동원은 “자존심이 센 편인데, 숙여야 할 땐 숙이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감에 대한 질문에는 “자신감은 없다. 요즘 잘난 분들이 너무 많더라”라고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영웅은 “비교 금지! 네가 가진 게 더 멋있을 수 있다. 자부심을 가져라”라며 든든한 형으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c603323c470efcda636fcd6510c9817976384d7d301a413bd6a5c6a83c0a0bcf" dmcf-pid="YJEEO1Cnd8"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기 위해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중 임영웅이 “평범하게 입고 오랬더니 옷을 또 이렇게 입고 왔네”라고 동생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p> <p contents-hash="2e0c0d6250f7bc7a4609c11a3361b88008f546b70efbb88f5c8762fb413670d4" dmcf-pid="GiDDIthLe4" dmcf-ptype="general">정동원은 “빈티지하게 입는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셨지 않나”라고 발끈했고, 임영웅은 “(내가 입은 게) 빈티지지, 그건 진짜 빈티야”라고 동생을 놀리며 유치한 장난을 주고받는 ‘찐형제’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두 사람의 조합이 다음 편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캠핑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p> <p contents-hash="9ac78594d06ac9961c3a0d4996e877928152dfe0599e3916a6002ccb0027728f" dmcf-pid="HnwwCFloif" dmcf-ptype="general">임영웅과 정동원이 서로의 반려견까지 돌봐주며 더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웃사촌이기 때문이다.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메세나폴리스에 먼저 입주한 뒤, 정동원도 뒤따라 이 아파트로 이사했다.</p> <p contents-hash="450aeb835d1fd9770ea8daa466e58ea9200b18ecb69d9220995885d71a89c91b" dmcf-pid="XLrrh3SgLV" dmcf-ptype="general">임영웅은 2022년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하고 입주했다. 1년 뒤인 2023년 정동원은 같은 아파트 57평을 대출 없이 20억원대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당시 정동원의 나이는 16살에 불과해, 연예계에서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ab0502327e12040b862dcc62fa6ed3d62631593f3cacb038c017b3db6155fb" dmcf-pid="Zomml0va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뮤스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8521sdqt.jpg" data-org-width="647" dmcf-mid="2hbb4a6F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egye/20250707140328521sd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뮤스비’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8e84ac4d045a0eb0bc28348e692bb8495bb661c27182ebaf3990fd15c5f4f7" dmcf-pid="5gssSpTNi9" dmcf-ptype="general"> 정동원은 임영웅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 형·삼촌들과 인연을 이어오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꾸준히 이야기해왔다. </div> <p contents-hash="c6c725d3fb2905f363d598d69334f1bd2d2b014ed2c78491385167dd2ca445d3" dmcf-pid="1aOOvUyjRK" dmcf-ptype="general">4월23일 유튜브 채널 ‘뮤스비’에 공개된 ‘최다치즈’ 코너에 출연한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경연 참여 당시 좋은 기억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다 귀여워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니까 녹화장이 놀이터 같았다. 일이라고 생각하고 논다고 생각하니까 안 지쳤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영웅이 형, 영탁 삼촌, 찬원이 형 등 TOP6 형들과 지금까지 가족처럼 연락하고 놀고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54bad8007b42da5865b515b2f06fa20b445bb400314484a1ca74e63c49afbb6" dmcf-pid="tNIITuWARb" dmcf-ptype="general">이날 정동원은 20살 성인이 돼서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도 ‘형’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형들이랑 회식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밝혔다. 2007년생으로 올해 19살(세는 나이)인 된 정동원은 내년에 20살이 된다.</p> <p contents-hash="807fc7f39b4bf7da6eadf6f2c072cc96352e3105aafd6ff66f9641fb7c9054f1" dmcf-pid="FjCCy7YcRB"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논점 흐리려 범죄 프레임 씌워”…송하윤 학폭 유포자, 3차 입장문 공개 07-07 다음 조이현 인간 부적 효력 상실… 차강윤, 추영우 대타 나서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