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커미셔너 추천으로 MLB 올스타전 출전…통산 11번째 작성일 07-07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7/0001272962_001_2025070714150817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클레이턴 커쇼</strong></span></div> <br> 최근 통산 3천 탈삼진 고지에 오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7)가 11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br> <br> MLB닷컴은 오늘(7일) "커쇼는 롭 맨프레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커미셔너의 '레전드 픽' 추천으로 2025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br> <br> 커쇼는 지난 2006년 MLB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다저스의 지명을 받아 2008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에이스로 오랜 기간 활약했습니다.<br> <br> 7일 현재 통산 441경기에 등판해 216승 94패, 평균자책점 2.52의 성적을 올렸습니다.<br> <br> 2011년과 2013년, 2014년엔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을 받았고,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거둔 2014년엔 NL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올스타전도 단골손님이었는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올스타전에 나섰고, 2019년과 2022년, 2023년에 올스타로 선정됐습니다.<br> <br> 커쇼는 2020년대 들어 다양한 부상과 싸우면서 재활과 회복, 복귀와 낙마를 반복했지만 올해도 마운드에 오르며 귀감이 됐습니다.<br> <br> 그는 올 시즌 9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3.43의 성적을 냈습니다.<br> <br> 지난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선 6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더해 통산 탈삼진 3천 개를 딱 채웠습니다.<br> <br> MLB 사상 20번째 위업이고, 현역 선수로는 저스틴 벌랜더(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맥스 셔저(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세 번째 기록 달성입니다.<br> <br> 한편 이날 MLB는 커쇼 등 올스타전 교체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br> <br>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양대리그 선발 선수는 팬 투표로 정하고, 투수와 교체 선수는 선수단 투표와 커미셔너 및 사무국 추천으로 뽑습니다.<br> <br> 다저스에선 커쇼와 함께 일본 출신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올스타전 교체 선수 명단에 승선했습니다.<br> <br> 다저스에서는 팬 투표를 통해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 1루수 프레디 프리먼, 포수 윌 스미스가 올스타전 선발 선수로 뽑히는 등 5명의 선수가 별들의 잔치에 나서게 됐습니다.<br> <br>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혜성(다저스) 등 한국 선수는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br> <br> 올해 MLB 올스타전은 오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립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포르투3쿠션월드컵 우승’ 조명우 13개월만에 세계3쿠션랭킹 1위 복귀 07-07 다음 NCT DREAM, 무더위 날릴 ‘DREAM TEAM’→‘항해’...감각적인 ‘하이라이트 메들리’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