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상반기 다승·승률·연승·상금 부문 정상 등극 작성일 07-07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07/NISI20250707_0001886320_web_20250707142101_2025070714251361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진서 9단이 2025년 상반기 다승, 승률, 연승, 상금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독주를 이어갔다.<br><br>신진서는 지난 6월30일까지 올해 바둑계 기록을 결산한 결과 35승 6패, 승률 85.37%, 25연승을 달리며 각 부문 정상에 등극했다.<br><br>또한 난양배 우승(2억6000만원), 농심신라면배 우승(1억5400만원) 등을 통해 약 5억6000만원을 벌어들여 상금 부문도 1위에 올랐다.<br><br>다승 2위는 47국에서 30승(17패)을 기록한 박정환 9단, 승률 2위는 79.17%(19승 5패)의 유창혁 9단, 연승 2위는 18연승의 이지현 9단이 차지했다.<br><br>여자 기사 중에선 김은지 9단이 28승(16패)으로 다승 1위, 최정 9단이 69.23%(18승 8패)로 승률 1위를 기록했다.<br><br>한편 상반기에 열린 4개의 메이저 세계대회에선 한국이 LG배(변상일 9단)와 난양배(신진서), 중국이 북해신역배(왕싱하오 9단)와 춘란배(양카이원 9단)를 각각 제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2개씩 나눠 가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롱 피아비, 1년 5개월 만에 우승 감격 07-07 다음 알카라스, 윔블던 3연패 향해 순항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