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둑은 올해도 신진서 천하…상반기 다승·승률·상금 ‘올킬’ 작성일 07-07 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7/07/0002720916_002_20250707141815322.jpg" alt="" /></span></td></tr><tr><td>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td></tr></table><br><br>‘바둑 황제’ 신진서 9단의 상반기 주요 부문 상을 휩쓸었다.<br><br>신 9단은 7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각종 기록에서 다승과 승률, 연승, 상금까지 1위를 차지했다.<br><br>신 9단은 1월부터 6월까지 35승 6패, 승률 85.37%로 다승과 승률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21일부터 3월 27일까지 25연승을 달려 이 부문 1위도 차지했다.<br><br>신 9단은 난양배 초대 우승(상금 2억6000만 원), 농심신라면배 5연패 견인(1억5400만 원) 등 총 5억6000만 원의 수입을 챙겼다.<br><br>여자기사 중에서는 김은지 9단이 28승 16패, 승률 63.64%로 다승 1위에 올랐고, 최정 9단은 18승 8패, 승률 69.23%로 여자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br><br>한편, 올 상반기 한국기원이 공인한 총 대국은 2341국(한국프로기사협회리그 제외)이다. 이중 외국 기사끼리 맞붙은 343국을 제외하면 한국 프로기사의 대국 수는 1998국이다. 또 1국 이상 둔 프로기사는 344명이며 1인당 평균 대국 수는 10.8국이다.<br><br>정세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한미 공동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관측 데이터 개방한다 07-07 다음 2025 세계 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 무주 태권도원서 11일 개막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