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히어로 관짝 못 박아”…제임스 건 ‘슈퍼맨’ 개봉 전 북미 반응 유출 [왓IS] 작성일 07-0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rxTuWA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181e6ab59ec67348e4257ebfd0012077205ee69370c666f9b332c5a5c66e73" dmcf-pid="uamMy7Yc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lgansports/20250707144542382dwff.jpg" data-org-width="657" dmcf-mid="3VN68NP3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lgansports/20250707144542382dw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fd2ce71926b3681a357b59d1b0d7207ca4f00e592094fb80cc1a0cbe88b1421" dmcf-pid="7AIdGBXDy8" dmcf-ptype="general"> <br>DC스튜디오 수장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슈퍼맨’이 개봉 전부터 암초를 만났다. 노골적인 혹평을 담은 리뷰가 엠바고를 깨고 유출되면서다. <br> <br>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월드 오브 릴에 따르면 ‘슈퍼맨’ 언론 시사 후 현지 매체의 반응이 유출됐다. 이는 당초 엠바고 해제 날짜보다도 5일 앞서 미리 게시된 리뷰 기사인데 ‘슈퍼맨’에 대한 혹평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br> <br>문제의 기사는 “끔찍한 리부트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관에 최종적으로 못을 박았다”는 제목으로 미국 매체 데일리비스트에 게시됐다. 해당 매체는 ‘슈퍼맨’의 고공비행으로 가득한 CG 장면이 과장됐으며, 뉴페이스로 발탁된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의 존재감이 전임 슈퍼맨인 헨리 카빌, 크리스토퍼 리브보다 약하다고도 짚었다. <br> <br>또한 슈퍼맨의 캐릭터성을 아는 DC코믹스 팬이라면 좋아할 수 있으나 공감을 얻기엔 피상적이며, 제임스 건 감독이 전작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보여줬던 유머코드도 ‘슈퍼맨’에선 등장하지 않는다고도 아쉬움을 표했다. 더 나아가 ‘슈퍼맨’을 통해 DC 영화 시리즈를 재구성한다는 시도가 시대착오적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기사는 5분 안에 삭제됐으나 이미 일파만파 온라인에서 퍼진 이후였다. <br> <br>이를 접한 한국 누리꾼 또한 “DC는 지금 호불호도 갈리면 안 될텐데” “기대는 내려놔야겠다” “일단은 보고 판단할 것” 등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fd67ed654714b19343a00e8cd73a63a841960db879dc7e591ad3c38fc96a5f" dmcf-pid="zcCJHbZw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lgansports/20250707144543893hzeo.jpg" data-org-width="615" dmcf-mid="0ATgtf3I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lgansports/20250707144543893hz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b3e6a2d96012ae92e8f6f24919fd38cb624f55cac4d42434ec38dfe3b8307c" dmcf-pid="qkhiXK5rWf" dmcf-ptype="general"> <br>워너브러더스 입장에선 상당히 씁쓸하다. 제임스 건 감독이 새 수장으로 부임한 후 DC스튜디오의 쇄신을 걸고 선보인 첫 히어로 영화이기 때문이다. 지난 3일 국내 언론과 가진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제임스 건 감독은 “‘슈퍼맨’은 전 세계 히어로의 시초다. 이 캐릭터를 그렸을 때 흥미로웠고, 새로운 DC의 시작점으로 좋은 영웅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의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br> <br>1938년 만화로 처음 세상에 등장한 상징적인 영웅의 새 영화이기 때문에 지난해 12월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하루 만에 무려 2억 5천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해외 박스 오피스 분석 매체 ‘Box Office Theory’는 ‘슈퍼맨’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1억 5400만 달러에서 최대 1억 7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던 바, 오는 11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유출된 혹평은 입소문에 타격일 수 밖에 없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7fcf6f930b5317da1fe6cc90434a08f76d74f58d63a16d8938dbdc47ea630a" dmcf-pid="BElnZ91m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lgansports/20250707144545199lory.jpg" data-org-width="648" dmcf-mid="peHcUQ7v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ilgansports/20250707144545199lo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c9c7c0efbda65d267174001658f79158fae15491ec53c62fa2286c7147c010" dmcf-pid="bDSL52tsv2" dmcf-ptype="general"> <br>다행히 호평 기사도 게시됐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제임스 건이 감독한 ‘슈퍼맨’은 대성공이다(Triumph). 오랜 기다림 끝에 캐릭터가 마땅히 받아야 할 영화”라고 찬사를 보냈다. 매력적인 사이드 킥과 슈퍼 독과 함께하는 스케일 큰 전투 뿐아니라, 이전 슈퍼맨 시리즈보단 강화된 웃음, 그리고 현재 이민자를 제한하는 미국 정부와 전쟁이 한창인 국제 정세와 맞닿은 메시지 등을 미덕으로 꼽았다. <br> <br>한편 첫 시험대인 한국 관객의 관심도는 뜨거운 편이다. ‘슈퍼맨’은 북미보다 이틀 앞선 오는 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7일 오후 2시 35분 기준 예매량 6만 1656장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콕 홀린 주지훈, 대만 찍고 필리핀 亞 투어 07-07 다음 “AMOG 나오니 더 자유로워” 로꼬, 1년 9개월만 ‘홀로서기’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