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걸리던 IPTV 리모컨 설정, 앱 개발해 1분으로 줄였죠” 작성일 07-0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G유플러스 부산서비스팀 한대희 매니저\<br>IPTV 설치 마지막 작업 주파수 동기화, 앱 개발해 1분 만에 해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9AlJ9HX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2d45d606e6105b81334e2f36d78878c68526d56347384c4d047f9067e57d65" dmcf-pid="PU2cSi2X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대희 LG유플러스 부산서비스팀 서부산 홈CS파트너 매니저가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dt/20250707153433034ehzl.jpg" data-org-width="640" dmcf-mid="frPmGNP3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dt/20250707153433034eh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대희 LG유플러스 부산서비스팀 서부산 홈CS파트너 매니저가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63aebbfa7a8e8a82f6754a8bcfe8ce500c600f0beb4693595fa4fc8700e970" dmcf-pid="QuVkvnVZHC" dmcf-ptype="general"><br> LG유플러스 홈서비스 매니저가 최대 40분이 걸리던 인터넷TV(IPTV) 리모컨 동기화 작업을 단 1분으로 줄이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화제다.<br><br> 7일 LGU+에 따르면 이 회사 한대희(30) 부산서비스팀 서부산 홈CS파트너 매니저는 인터넷·IPTV 설치와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14년 차 현장 전문가다. 지금까지 설치한 IPTV만 1만대 가까운 그에게도 풀리지 않는 난제가 있었다.<br><br> IPTV를 설치한 뒤 마지막 작업은 리모컨과 텔레비전 주파수를 맞추는 동기화 작업이다. 삼성, LG 등 대기업 제품은 금세 끝나는 일이지만 외국산이나 중소기업 TV는 주파수를 맞추는 데만 최대 40분이 걸리기도 한다. 기본적인 인터넷 설치와 IPTV 설치가 짧게는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 걸리는데 리모컨 때문에 40분을 더 써야 하는 일도 생겼다.<br><br> 한 매니저는 “리모컨 설정 때문에 시간을 오래 끌면 고객이 답답해하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다음 방문지 시간에 늦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쫓기는 느낌”이라며 “고객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고객 경험이 나빠지고 회사의 전체 이미지까지 훼손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였다“고 말했다.<br><br> 그간 홈 서비스 매니저들은 리모컨 버튼을 하나하나 눌러보거나 주파수가 기록된 종이를 휴대하는 방식으로 일했다. TV 종류만 250여가지에 주파수 번호는 1000개가 넘어 하나하나 살펴보는 건 보통 일이 아니었다. 결국 주파수 설정에 실패해 IPTV 리모컨과 TV 리모컨 두 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업계의 대표적인 골칫거리였다,<br><br> 이에 한 매니저는 국내에 있는 TV와 주파수 대역을 모두 기록한 스마트폰 앱을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단순할 거라 생각했지만 앱을 처음 만들어보는지라 제작이 쉽지 않았다. 쉬는 시간을 모두 투자해 꼬박 5일이 걸렸다. 네 번의 실패를 거듭해 지난 4월 첫 버전을 성공시켰다.<br><br> 이 앱을 쓰자 주파수 설정 작업이 1분으로 줄었다. 텔레비전 모델명을 검색하면 그에 맞는 주파수가 바로 뜬다. 하루에 3곳 정도를 방문한다고 가정했을 때 1시간 이상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서부산 홈CS 파트너 소속 매니저 25명과 이 앱을 공유해 모두가 시간을 아끼게 됐다.<br><br> 이 같은 공로로 한 매니저는 올해 LG유플러스 홈서비스 고객감동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앱을 전국 2300여 LG유플러스 홈 매니저들이 사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고객도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 불편 사례를 반영해 내년 초 앱 한 개를 더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046ed21d77d3fcd97ca03f674e408b018cb8c05b27d96e9c60562dbcfddc90" dmcf-pid="x7fETLf5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대희 LG유플러스 부산서비스팀 서부산 홈CS파트너 매니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dt/20250707153434498niul.jpg" data-org-width="640" dmcf-mid="86KjhdKG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dt/20250707153434498ni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대희 LG유플러스 부산서비스팀 서부산 홈CS파트너 매니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b97338768a16229b8b8ed5a8824a306964cc42b4ca41db35d5d2f490fd6c3f" dmcf-pid="ykCzQ1CnYO" dmcf-ptype="general"><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전지현, 소속사 피치컴퍼니 설립 07-07 다음 [2025 MSI] 알다가도 모를 T1의 서커스 "LCK 월즈 티켓 4장 확보"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