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태권도 시범쇼 열전 작성일 07-07 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8일 환영 행사…산업박람회·체험행사·여름 이벤트 풍성</strong><br><br>(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태권도 중심도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7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경기장에서 개막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7/AKR20250707106300062_01_i_P4_20250707160022969.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다이내믹 태권도대회<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개막 첫날을 맞아 열린 다이내믹 태권도대회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br><br> 다이내믹 태권도는 전통 태권도의 기술과 품새를 바탕으로 음악, 퍼포먼스, 무대 연출 등을 결합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을 선보이는 것이다. <br><br> 격파, 고난도 발차기, 군무 형식의 시범을 통해 관객에게 태권도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 <br><br> 춘천시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이날부터 13일까지 35개국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드컵팀챔피언십,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국제급 경연을 펼친다. <br><br> 환영식은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7/AKR20250707106300062_02_i_P4_20250707160022980.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다이내믹 태권도대회<br>[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와 선수단이 참석한다. <br><br> 시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를 지역 문화·산업과 연계한 종합축제로 확대 개최한다. <br><br> 대회 기간 경기뿐 아니라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첨단 장비 전시, 창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br><br> 또 태권도 산업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춘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12∼13일 개최한다. <br><br> 특히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과 여름 시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썸머워터 페스티벌, 의암호 드론 라이트 쇼, 클라이밍 체험 등도 마련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7/PYH2023082008480006200_P4_20250707160022993.jpg" alt="" /><em class="img_desc">2023 세계비치태권도대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문화축제가 폐막한 이틀 후인 15일부터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br><br> 태권도대회에는 45개국 2천여명이 출전해 WT 공인 G2 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23일까지 진행된다. <br><br> 춘천시는 이번 대회에 관광순환 셔틀버스 운영과 폭염 대비 쿨링포그 설치, 쉼터 운영 등 관람객 편의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br><br>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춘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태권도 중심도시임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태권도와 지역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7/PYH2023082117160006201_P4_20250707160023002.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갈라쇼<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하나둘 깨지는 '마(魔)’’의 벽' …"한국 100m 9초대 충분히 가능" 07-07 다음 윔블던 테니스 전자 라인 판독에 오류 발생…"게임 도둑맞았다" 항의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