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데뷔 직후 30만장 기염…최재우 대표 "기대 이상의 성적 감사" 작성일 07-07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서바이벌 ‘유니버스 리그’ 데뷔조<br>데뷔 앨범 발매 5일 만에 34만 판매고<br>역대 보이그룹 데뷔 초동 '톱5' 기록<br>"듣기 편한 K팝 사운드 구현 위해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8gmQ7vyL"> <p contents-hash="ee080fc38682deec3d0192ceb28a67a8762e82d5861d23274045f67db4ddabe2" dmcf-pid="3C6asxzTWn"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첫 앨범으로 발매 5일 만에 3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조다운 저력을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9e0746e3716c66c017c3d60c6ce8f97bd804ae157b6d14dfc20651aa09880" dmcf-pid="0hPNOMqy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홉(사진=F&F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62725575sqsv.jpg" data-org-width="670" dmcf-mid="5yd2e0va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62725575sq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홉(사진=F&F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360976bfdc79851f37e0583860c7d1e2ce9f4e92e2929f1814471dd524f5dac" dmcf-pid="plQjIRBWTJ" dmcf-ptype="general"> 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이 지난 1일 발매한 첫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 음반 판매량은 전날 34만 5000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넘어섰다. </div> <p contents-hash="52c137188f43b94428299e1347dddaf524ff32b846eeecb9f59a2e89494adefa" dmcf-pid="USxACebYld" dmcf-ptype="general">이는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고 성적에 해당한다.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기록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데뷔 앨범으로 아홉보다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보이그룹은 제로베이스원(약 180만장), 라이즈(약 101만장), 엑스원(약 52만장), 워너원(약 41만장) 등 단 4개 팀뿐이다. </p> <p contents-hash="5bf9e2c2fd64b2ac4f9cfb37a2b4db36a70733b21b81994b2c80115425f9976e" dmcf-pid="uvMchdKGCe" dmcf-ptype="general">앞서 언급한 4개 팀 중 대형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라이즈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모두 아홉과 마찬가지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조다. 아홉의 데뷔 앨범 판매량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조의 화력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수치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cb37568edde1259bad69ce33b3d0ec2f23c32363d42a5ec64c5a8a2c5d407a3a" dmcf-pid="7TRklJ9HTR" dmcf-ptype="general">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한다. K팝 업계에서는 앨범이 나온 직후 구매 행위에 나서는 충성 팬덤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아홉의 ‘후 위 아’가 남은 집계 기간 동안 판매량을 얼마나 더 끌어올릴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f559ad2a4258a82536d04bec14ab03ff896eb2158fcea9a77b4362283aa87c8a" dmcf-pid="zyeESi2XWM" dmcf-ptype="general">‘아홉’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BS ‘유니버스 리그’ 데뷔조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9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p> <p contents-hash="f33a27039907341c2a5ef8ee5268751fd2dc0655e249bafe1c8e32c3dc8024f0" dmcf-pid="qcqMNK5rvx" dmcf-ptype="general">멤버 중 최종 1위를 차지한 제이엘(필리핀)을 비롯해 스티븐(호주), 장슈아이보(중국), 즈언(대만), 다이스케(일본) 등 절반 이상인 5명이 해외 국적자인 다국적 그룹이다. 팀명 아홉은 ‘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다.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9명의 당찬 포부를 팀명에 녹였다.</p> <p contents-hash="1492dffe878bca7ba8457190ab74ae06421458e0cbccf508b8df1e58429ded2d" dmcf-pid="BkBRj91myQ" dmcf-ptype="general">‘유니버스리그’는 방송 내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3차 글로벌 팬 투표 당시 193개국에서 1489만표를 끌어모으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아홉의 데뷔 성적에 대한 관심이 쏠렸는데, 일단 음반 부문에서는 쾌조의 출발을 알린 모양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4ba23b36a9725848b943592dbe4967948962f79497d516bd63acc057341ca4" dmcf-pid="bEbeA2ts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재우 F&F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F&F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62726916pwce.jpg" data-org-width="670" dmcf-mid="12ywTLf5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62726916pw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재우 F&F엔터테인먼트 대표(사진=F&F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b85a6fd66195f6baaf8c5e74efa35ea99368e02310bafb6d9f5dcc5dd2e252" dmcf-pid="KDKdcVFO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홉(사진=F&F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62728329whjw.jpg" data-org-width="670" dmcf-mid="tTMchdKG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Edaily/20250707162728329whj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홉(사진=F&F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b2b643899839dad4d19c919c883c095dfdcdd0b35b0c82f704aedd583c2ccd" dmcf-pid="9w9Jkf3IC8" dmcf-ptype="general"> 최재우 F&F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날 이데일리와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을 통한 사전 마케팅이 가능했던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만들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f601c1339cc61e5e6dfbe83449f0c7d6ab2404d5b9303284b48b312f45d808e" dmcf-pid="2r2iE40Cy4" dmcf-ptype="general">포토북 버전, 쥬얼CD 버전, QR 버전 등으로 다채롭게 제작한 앨범에는 총 6개의 트랙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맞이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곡이다. 5세대 보이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밴드 사운드 기반의 멜로디컬한 음악을 데뷔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p> <p contents-hash="a9a8c8b1d0203ebd99032850a5ee224087d347d35ac5a95370a7237784f61498" dmcf-pid="VmVnD8phlf"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팬들에겐 팬송처럼 들리고, 일반 대중에겐 K팝 부흥기인 3세대 아이돌의 노래처럼 들리는 듣기 편한을 음악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앨범 발매 후 ‘K팝다운 K팝’, ‘우리가 기다렸던 K팝 사운드를 들려줘서 고맙다’ 같은 댓글이 많이 달려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414f714bbfe739bf5d745d8523bc223dfcc074de8ec5ea7006807d3b9685ca" dmcf-pid="fsfLw6UlTV" dmcf-ptype="general">이어 최 대표는 “신인 보이그룹들이 흔히 내세우는 패기나 자신감보단 음악에 대한 진심을 강조하고 싶었다”며 “앨범 수록곡 전곡의 제목을 한국어로 짓고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는 등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aa06944ceb02a31a93b6994fb5233ef23918e0bf45f4279e756b2231c6f7f05" dmcf-pid="4O4orPuST2" dmcf-ptype="general">아홉은 데뷔 후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 <p contents-hash="53ffc009c94a72d830add81d3303866471ba853521fe6082d838a7ac4bf70272" dmcf-pid="8I8gmQ7vy9"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꿈꾸던 무대에 오르게 돼 설레면서도 긴장됐는데, 팬들이 함께해 준 덕분에 첫 주 활동을 멋지게 마칠 수 있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들려온 팬들의 함성과 응원 소리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bdb61d83ae397b6bfe8482abfa169eab577e43fcc916d1c3e3083abfa5c8f6ac" dmcf-pid="6C6asxzTCK"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문세, 한 달 만에 라디오 DJ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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