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S라인’으로 칸 국제 시리즈 초청, 청심환 2개 챙겨”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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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1fbb4574228bfa1af41105bf54296bd65a4d6f6a33d1f4f035362da82a64ed" dmcf-pid="ZQcmD8ph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린.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tartoday/20250707163307022tnfx.jpg" data-org-width="500" dmcf-mid="3xaRQ1Cn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tartoday/20250707163307022tn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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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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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오마이걸 출신 배우 아린이 ‘S라인’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돼 ‘음악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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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efedbd260ad74583e747d41854116779aa236d923bb8a5ab8845e1aad511cfc" dmcf-pid="1MEOrPuSz6" dmcf-ptype="general">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4fd977b1975920995a82a3a9a444bc5942b6c3c8913686630de6ed47f5ac1d6" dmcf-pid="tRDImQ7v08" dmcf-ptype="general">‘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 ‘S라인’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dee3b3364ce1c30c3b52a5f7885fd658ecf702369f803c1c41cb080e76d0adb1" dmcf-pid="FewCsxzT74" dmcf-ptype="general">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콘텐츠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832932749b9eb3c578481b20538ccf083111320728c6d73fdea604ac38073cc8" dmcf-pid="36jwkf3IUf" dmcf-ptype="general">칸 현장까지 가서 핑크 카펫을 걸었던 아린은 “너무 떨렸다. 청심환을 2개까지 챙길 수 있다고 해서 다 먹고 열심히 하고 갔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dd79b4127860cd228c4d35137fc943370b082ec2a343c40ae61735c820c2a8d" dmcf-pid="0PArE40CuV" dmcf-ptype="general">이어 “다 같이 감독님과 선배님과 친구들과 함께 핑크 카펫에 서서 했던 경험이 정말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0fffb1e46e68a3ecc8ce5ddb32953ace9de492bc7966b995189e7955e96b864" dmcf-pid="pQcmD8phz2"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지난 4월 칸 영화제를 다녀왔음에도 현재에도 믿기지 않는다고. 그는 “현장에서 수많은 관계자 분들, 배우 분들, 감독님들 뵈었는데 정말 믿기지 않았다”며 “그렇게 큰 자리까지는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갔다와보니 당연히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커지고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커졌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6c63b5c6385ed62774db0fce041b7ee70576ff26bab5f25435546074b2c2c26" dmcf-pid="Uxksw6UlU9" dmcf-ptype="general">경쟁작으로 초대를 받아 폐막식까지 남아있으라는 말을 들었다는 이수혁은 “너무 쟁쟁한 작품들이 있어서 ‘우리 그냥 집에 가도 되지 않냐’고 했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6bff738d0753f56746004401b126dac0f802ed2087598c44ecf818c19691be1d" dmcf-pid="uMEOrPuSU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쨌든 끝까지 있다가 상을 받고 너무 신났다. 현실성이 없었다”며 “‘음악상’이다 보니 음악 감독님은 뭘 하실까 궁금했는데, 전화를 하니 주무시고 계시더라. 그래도 기뻐하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837339424b7cb83caae51a6ceb6dfb08e5ec9192727b557a1a6742cc920c9e" dmcf-pid="7RDImQ7v0b" dmcf-ptype="general">‘S라인’은 11일 2개, 18일 2개, 25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fbfcdfde80211102cc6d45112c53b3ad852ff1e0bb7e9fd5e29bf44fa2ef469a" dmcf-pid="zewCsxzTFB"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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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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