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 1년 5개월 만에 LPBA 정상 등극…통산 8승 작성일 07-07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07/0000037177_001_20250707164511439.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가 우승컵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PBA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1년 5개월 만에 프로당구 여자부 LPBA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br><br>스롱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전에서 김보라를 상대로 세트 점수 4-1(11-2, 3-11, 11-10, 11-10, 11-2)로 승리했다. <br><br>이로써 스롱은 2023-2024시즌 8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511일 만에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br><br>김가영(15회)에 이은 프로당구 최다승 2위다. <br><br>우승 상금 4천만 원을 추가한 스롱은 김가영(7억2천180만 원)에 이어 통산 두 번째로 상금 3억 원(3억2천282만 원)을 돌파했다. <br><br>김보라는 39개 대회 만에 프로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스롱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br><br>대회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 원)은 64강에서 김채연을 상대로 애버리지 2.500을 찍은 김가영이 받았다. <br><br>스롱은 세트 점수 1-1로 맞선 3세트에서 18이닝 장기전 끝에 11-10으로 승리하며 치고 나갔다. <br><br>4세트에서는 5-10으로 끌려가다가 11-10(16이닝)으로 뒤집었고, 5세트는 11-2로 압도적인 점수 차를 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br><br>스롱은 "한동안 우승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이 컸다. '이제 우승하지 못하는 선수가 됐나'라는 걱정도 있었다"면서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이제 당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이번 우승을 통해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앞으로 계속 우승하도록 경기를 즐기고 재미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br><br>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PBA 4강전과 결승전이 차례대로 열린다. <br><br>먼저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가 4강 1경기를 펼친다. 이어 조재호(NH농협카드)와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가 결승 진출을 다툰다. <br><br>준결승전 승자는 오후 9시부터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결승에서 맞붙는다.<br> 관련자료 이전 강원·춘천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 오늘 뜨거운 열기 속 막 올라 07-07 다음 믿고 보는 KARD..신곡 'Touch'로 'K팝 대표 혼성그룹' 저력 입증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