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이호정, 반전 드라마 작성일 07-07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jx4yo41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44f8f3f391bea91e109cd036f17c0867dcbbd364d7540e9edad78a64b83de1" dmcf-pid="HAM8Wg8t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굿보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khan/20250707171312338cqqh.png" data-org-width="1100" dmcf-mid="Y8z0E40C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khan/20250707171312338cqq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굿보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289568dd40a14a79e54f917c0de6b926f16ac50cec0fb44329b1b16e221004" dmcf-pid="XcR6Ya6FDL" dmcf-ptype="general"><br><br>‘굿보이’ 이호정의 섬세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br><br>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11-12회에서는 이호정이 분한 마귀의 과거 서사가 풀린 것은 물론,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행보가 그려지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br><br>레오(고준 분)와의 대화 중 마귀가 찾고 있는 인물이 바로 친언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어린 시절 언니가 자신을 대신해 동생인 마귀를 마약을 하는 미국 부모에게 입양 보냈다는 과거까지 밝혀졌다. 지난 회차에서 민주영(오정세 분)에게 건네받은 머리핀 역시 마귀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 언니에게 줬던 것으로, 마귀와 민주영 그리고 언니가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br><br>한편, 민주영에게 한국과 여자, 아이들에게는 마약을 팔지 말라는 조건을 내세우며 신종 마약 캔디를 제조했던 마귀는 우연히 중학생 여자아이가 자신이 만든 캔디를 먹고 죽게 된 상황을 마주하고 공황에 빠졌다.<br><br>곧 마귀는 윤동주(박보검 분)에 의해 체포되지만 기지를 발휘해 경찰에게서 벗어나, 민주영과 오종구(정만식 분)에 의해 치사량이 넘는 약을 투여받고 목숨이 위태로워진 윤동주를 다시 마주했다. 이에 마귀는 몰래 윤동주가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운 것에 이어 직접 해독제를 주사, 결국 윤동주를 살리며 전개를 뒤흔들었다.<br><br>이렇듯 이호정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귀의 복합적인 행동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언니를 볼모로 마약 캔디의 추가 제조를 협박하는 민주영에게 뺨을 때리며 싸늘한 경고를 날리는 모습부터 위험에 처한 윤동주를 걱정하며 흔들리는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까지 이호정은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br><br>특히 이호정은 오정세와 박보검을 대할 때 보이는 극명한 온도차로 극을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분노에 찬 눈으로 오정세와 날카롭게 대립하다가, 애틋함으로 박보검을 바라보는 이호정의 상반된 표정과 눈빛이 몰입도를 높인 것. 이호정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초반 시선을 사로잡은 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내면 연기에도 밀도를 더하며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br><br>섬세한 연기력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풀어내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이호정. 어느덧 후반부로 접어든 ‘굿보이’에서 이호정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내며 감탄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이호정의 통통 튀는 매력과 깊어진 연기력이 돋보이는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핑 콘서트 시야제로석 판매한 YG, 여왕의 귀환에 흠집 날라 재빠른 대응[종합] 07-07 다음 K-비주얼 대표 주자들의 만남…뷔·수지·박보검, 파리 패션쇼 참석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