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의 아이콘' 신민재, LG 타선의 새로운 엔진이 되다 작성일 07-07 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시즌 중 2군행 딛고 '3할 타율' 회복한 신민재, 타격 메커니즘 변화로 LG 리드오프 자리 굳혀</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7/07/0002480038_001_20250707173217617.jpg" alt="" /></span></td></tr><tr><td><b>▲ </b> 3할 타자로 도약한 LG 신민재(출처: LG 트윈스 SNS)</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지난해 이후 LG 트윈스 주전 2루수로 도약한 신민재가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극복하고 마침내 3할 타율을 회복하며 팀 타선의 리드오프로 불붙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br><br>신민재는 지난 5월 11일 기준, 타율이 0.191까지 추락하며 열흘간 2군 강등을 경험했지만, 복귀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현재(7/6 기준) 시즌 타율 0.302, 1홈런, 28타점, 39득점, 11도루, 출루율 0.390을 기록하며 LG의 상위권 경쟁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br><br>시즌 중반 이후 신민재의 반등은 단순한 기록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신민재는 타격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히팅 포인트를 앞쪽으로 조정하는 등 기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 LG 신민재의 주요 타격기록</strong></span>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7/07/0002480038_002_20250707173217652.jpg" alt="" /></span></td></tr><tr><td><b>▲ </b> LG 신민재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이 과정에서 밀어치기 위주의 타격 스타일을 자신만의 스윙으로 바꾸며 타구의 질을 끌어올렸고 장타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됐다. 실제로 지난 4일 삼성전에서는 9회 1사 후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상대 선발 이승현의 노히트노런을 저지하기도 했다.<br><br>2군행 이후 타격컨디션을 끌어 올린 신민재는 6월 한 달간 22경기에 출장해 34안타를 기록하며 월간 타율 0.362를 기록했다. 7월 이후 6경기에서도 10안타를 기록하는 등 4할대 맹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에선 7안타를 몰아치며 팀 공격의 물꼬를 텄다. 6월 초 이후 붙박이 1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데 타율 0.345로 리그 최상급 리드오프 역할을 해내고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7/07/0002480038_003_20250707173217727.jpg" alt="" /></span></td></tr><tr><td><b>▲ </b> 붙박이 1번타자로 자리잡은 신민재 (출처: LG 트윈스 SNS)</td></tr><tr><td>ⓒ LG 트윈스</td></tr></tbody></table><br>이에 소속팀 염경엽 감독도 "신민재가 요즘 타격감이 가장 좋다. 히팅 포인트를 앞으로 가져간 것이 반등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팀 동료들과 팬들 역시 1번 타자 신민재의 활약에 대해 예전보다 깊어진 신뢰를 보내고 있다.<br><br>1개월 이상 이어진 신민재의 꾸준한 활약은 부동의 리드오프 홍창기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LG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 그리고 매서운 타격으로 공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신민재가 후반기 이후 LG의 선두 탈환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strong>'한엘롯기'의 동반 가을야구... 역대 최초 신화가 현실될까</strong><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 뒤끝 07-07 다음 ‘믿고 듣는’ 온유, 곡 작업 전반 참여…정규 2집 앨범 프리뷰 공개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