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한 변신 이다희 “외모부터 안 해본 걸 해보고 싶었다”

작성일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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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다희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khan/20250707173433776nwbe.png" data-org-width="1100" dmcf-mid="7rRf8Xsd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khan/20250707173433776nwb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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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다희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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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411350bf6d3e82f4beff4e3f2f787f2568cdf9f4a8a7efb438f38fe68dbb7c2" dmcf-pid="b3h46ZOJrj" dmcf-ptype="general"><br><br>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 출연한 배우 이다희가 카리스마의 이미지를 벗고 유순한 인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br><br>이다희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S라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안주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이 참석했다.<br><br>이다희는 극 중 배경이 되는 방주고등학교의 교사로 ‘S라인’이 하나도 생기지 않은 순수한 교사 규진을 연기했다. 하지만 그는 전개 중간중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부 반전의 이미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597b36ab4b6cdef755a224f7dc24c9f1ee9dfcf81a1f92f9ed268647360c0e" dmcf-pid="K0l8P5Ii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다희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khan/20250707173436003gdqu.png" data-org-width="1100" dmcf-mid="zjBwmQ7v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sportskhan/20250707173436003gdq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다희가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웨이브 새 오리지널 시리즈 ‘S라인’ 시사회 및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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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2927528716c1a623505a3a24ed7f8530760225e9af8995cd2b69964b5f588da" dmcf-pid="9Wk7qlj4Da" dmcf-ptype="general"><br><br>이다희는 “연기도 연기지만 외모에서 주는 이미지도 중요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많이 차별을 두고 싶었다”고 말했다.<br><br>그는 “규진이 인물이 따뜻하지만, 순간순간 표정이 바뀌는 강한 모습이 있다. 해왔던 걸 하더라도 차별점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 많은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br><br>‘S라인’은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육체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로 이어지는 붉은 선과 이를 보는 사람들이 욕망에 사로잡혀 파국에 이르는 과정을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br><br>총 6부작으로 제작된 ‘S라인’은 오는 11일 공개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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