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았겠다"...윤보미, 5호선 방화→안인득 사건에 경악(히든아이)

작성일 07-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윤보미,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스페셜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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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이민주 인턴기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참혹한 사건의 실체를 조명한다.
 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함께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월 31일 발생한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이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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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이 입수한 영상에는 한 남성이 주저 없이 불을 붙이는 장면이 그대로 담기며, 열차 내부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모습이 공개된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이 오히려 큰소리치는 장면에 박하선은 "뻔뻔하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지는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골목길에서 차량에 연이어 치인 한 남성의 사례가 소개된다. 같은 방식의 사고가 무려 8차례나 반복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고, 반복된 사고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안인득 사건'이 재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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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에 방화를 저지르고 주민들을 공격해 22명의 사상자를 낸 충격적인 범행과 그 과정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시각장애를 가진 고등학생 A양이 반복적으로 괴롭힘을 당했음에도 보호받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된 상황에 윤보미는 "지옥 같았겠다"며 참담함을 드러냈고, 김동현 역시 "너무 안타깝다"며 고개를 숙였다.
 '히든아이'는 수차례의 신고와 위험 신호에도 대응하지 못한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히든아이'는 7일 오후 7시 4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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