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칸 진출한 'S라인'…이수혁·이다희, 자극성 넘어 신선함으로 승부(종합) 작성일 07-0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JTYa6Fj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89f5855e132fd5675f8d3321a617f695b183051cd3a532dd4ce0658586682" dmcf-pid="WuiyGNP3j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오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YTN/20250707173120741wphb.jpg" data-org-width="1170" dmcf-mid="QMG6xthLk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YTN/20250707173120741wp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오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f494df0e1325d6ad7d57d16283d4d4ed6e00b440a90feff52b3eb275a1a6294" dmcf-pid="Y7nWHjQ0j9" dmcf-ptype="general">'살인자ㅇ난감' 원작자의 또 다른 작품 'S라인'이 독특한 소재로 시선을 끈다. </p> <p contents-hash="17852be7d25bdcf39afd6dc391670ee16e4328094de0fdc32f3a95be87eac6ba" dmcf-pid="GZ6sCebYjK" dmcf-ptype="general">오늘(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수혁, 이다희, 오마이걸 아린, 이은샘, 안주영 감독이 함께했다. </p> <p contents-hash="e955df459f4c5d1101ad591bbf21695d9e09de616132ed5b1f9fecaaa0dda211" dmcf-pid="H5POhdKGcb" dmcf-ptype="general">'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살인자ㅇ난감'의 원작자이자 인기 작가 꼬마비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c69fbc823be57d2b234b98c743e0a4701fefbf0609a6fb2f8f43f5940467966" dmcf-pid="X1QIlJ9HaB"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S라인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다. 따뜻한 미소 뒤에 기묘한 분위기를 감춘 고등학교 선생님 규진 역은 이다희가 연기하고,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현흡을 맡았다. 이은샘은 지욱의 조카이자 현흡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선아 역이다. </p> <p contents-hash="d00ba22de45b19b2814e8d445fe94ba8e9cb363aef382a674566c3ff161306b1" dmcf-pid="ZtxCSi2Xgq" dmcf-ptype="general">안 감독은 "저희는 원작과 다르게 S라인을 일부만 볼 수 있다고 각색했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9befca72cda9dbabcf64966a71155963a5ded32e492e9dea21824ff030ac3e13" dmcf-pid="5FMhvnVZc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작을 봤을 때 이미지 구현이 쉽지 않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일부만 볼 수 있게 하면 어떨까 고민하게 됐고, '안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부만 볼 수 있게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32438102362269a1e808a1803be149d7e04156325a4abad14aaa9fbc81e0d9c" dmcf-pid="13RlTLf5j7" dmcf-ptype="general">이어 "원작 'S라인'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이야기라 봤다. 'S라인'이 사회에 생겼을 때, 또 그걸 남들이 보게 됐을 때 인간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다룬 점이 원작의 가장 중점인 테마라 생각하는데, 인간이 'S라인'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가져오려고 노력하면서도 그 위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cc55d21caa03695daeeb14aba8d79ea2a4630c07d37fa6b2cee60d6b69e761" dmcf-pid="t0eSyo41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YTN/20250707173121060ehlh.jpg" data-org-width="1170" dmcf-mid="x00ioqHE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YTN/20250707173121060ehl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4428734ab5e871381e87b611163f69f0ea28e97c3c3aa5f8a2486f26380ab0eb" dmcf-pid="FpdvWg8tgU" dmcf-ptype="general"> 작품 공개 전부터 걸그룹 아린의 연기 출사표는 큰 화제였다. 아린은 "현흡은 어둡고 외로운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초반엔 그런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뒤로 갈수록 단단하고 강인하다. 외유내강의 모습을 연구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9eb8a92242029ec52bfb38f25492180442a87f37acbb078726985f2b0dff6c2f" dmcf-pid="3UJTYa6FA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마이걸 활동할 때 밝고 상큼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려서, 낯설 수도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낯설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b88f94fe9dd0574d9a9cc2666af31af3b8e6698330b62772c9b904668453268" dmcf-pid="0uiyGNP3o0" dmcf-ptype="general">안 감독은 아린에 대해 "처음 미팅했을 때 제가 그간에 봤던 아린의 모습보다 수줍고 내성적이지만 강인한 의지를 봤다"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82d74216a1d762232965bff6dd79fadb4a9723649b393b3ec63f576c1ebc49b" dmcf-pid="p7nWHjQ0j3" dmcf-ptype="general">그러자 아린은 "감독님이 머리를 짧게 잘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부분이 저도 너무 좋았다. 감독님과 의견이 잘 맞았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0d147e9cdf238f3fddc70666f76b508fd74ca0c682d8d2bc4302375020f63ca" dmcf-pid="UzLYXAxpkF" dmcf-ptype="general">이다희는 엠넷 '퀸덤' 이후 아린을 재회하게 됐다며 "무대하는 모습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아린을 보고 현장에서 조금 울컥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461c45f62b1e2f20a91b4b125768051ba036d95fabf67b4916aec9679aa2a11" dmcf-pid="uqoGZcMUkt" dmcf-ptype="general">이어 "아린이가 배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힘든 신들도 많았을 텐데 그런 것들 해내는 것을 보면서 기특하고 멋졌다"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c5059384693c8f6e3f39374c874ac4ede9beec438a31f70089b9a2e6ab137a0a" dmcf-pid="7BgH5kRug1" dmcf-ptype="general">아린은 이다희에 대해 "선배님께서 '퀸덤' MC셨는데 그때도 너무 멋있고 다가갈 수 없는 아우라의 선배님이셨는데,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는 함께 긴장감도 나눌 수 있었다"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7a86647169a32a38b5f8e54331824890d9d4707ddf1272525540b4923ec1a211" dmcf-pid="zbaX1Ee7j5" dmcf-ptype="general">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국내 콘텐츠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한 데 대해 배우들은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034dfa0dbfecce446883598410b82989def5b6c90f93115eb654f914567ad6a3" dmcf-pid="qbaX1Ee7aZ" dmcf-ptype="general">이수혁은 칸 핑크카펫을 밟은 소감에 대해 "어느 날 밤에 문자 왔다. 감독님 칸 가신다고. 너무 축하드린다고 했다. 저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저도 가야 한다고 해서 제가 '왜요? 혹시 영화로 편집하셨어요?' 이랬다. 저희가 간다는 걸 듣고도 믿지 않는 상태로 비행기 탔다. 비행시간도 길었다. 그래도 안 믿기고, 내려서도 수많은 관계자분들, 다른 외국의 배우분들 감독님들 뵙는데 믿기지 않았다. 당연히 가고 싶은 곳이었지만, 갔다 오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고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ca32aba6db21d1f7dd4c15a4210eb8e6b6e776f8e8f19fb786795a2423f38a4" dmcf-pid="BKNZtDdzNX" dmcf-ptype="general">이어 "끝까지 남아 있다가 상을 받고 너무 신났다. 현실성이 없더라. 저희끼리 한참 신나 있다가 '음악상인데 음악감독님은 뭐 하시지?' 전화드렸더니 주무시고 계셨다. 감독님 역시 상까지 받을 거라고 상상 못 해서 그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하셨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기분 좋고 떨린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253ffb875ae31d5629a6f03c1f7619acc7f2fd237882ad00a0a61979c3a0c1b" dmcf-pid="b9j5FwJqNH" dmcf-ptype="general">아린은 "저는 너무 떨려서 외국에 청심환을 가져가서 두 알 다 먹었다. 다 같이 소중한 추억이 생겨서 좋았다"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56373eeac25607d1f94ef7f7c48b027e27127873345871d7e5eab4d94702c7ef" dmcf-pid="K2A13riBAG" dmcf-ptype="general">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드라마 소재에 대해 이수혁은 "자극적인 내용도 있지만, 사적인 게 드러났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f82aa73ceca1766fb75d572bf13a834a2974f5b054da1ec1ee917a5493b9caf" dmcf-pid="9Vct0mnbkY" dmcf-ptype="general">'S라인'은 오는 11일 2개, 18일 2개, 25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0857612ee11c8756c873486cc7dd05ef1d2a7b5bc34f73f5c26ab65e02f290b1" dmcf-pid="2fkFpsLKjW" dmcf-ptype="general">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p> <p contents-hash="7870bacf4eb0dd73c28af5c288e7533bb82e4dbdeb3f649027595ada8a819dac" dmcf-pid="V4E3UOo9Ay"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2b8c4d0febac3dca70e9eebb6d6f4f12f011fee8571f7b4e6060263198e5e63a" dmcf-pid="f8D0uIg2cT"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 <p contents-hash="d37a8ac57510cdb9e7e0a3411b5868010900d5fb740e5908c8e6e3c6cecc236a" dmcf-pid="46wp7CaVAv"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지현, '서초동' 첫 등장부터 강렬…이상적인 리더 캐릭터 완성 07-07 다음 김주현, 토탈셋과 전속계약 체결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