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관계’가 보인다..이수혁·이다희→아린, 원작과 다른 ‘S라인’ 재탄생(종합) [Oh!쎈 현장] 작성일 07-07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ibz4Hmea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d9ce95f06aec6a2051bba3df39b34c765c7170c3e33aed9ccb68120b510135" dmcf-pid="pnKq8Xsd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배우 이다희, 아린, 이은샘, 이수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7.07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174207348eena.jpg" data-org-width="530" dmcf-mid="toXY3riB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174207348ee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김성락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배우 이다희, 아린, 이은샘, 이수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7.07 / ksl0919@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422dd417dabb21a77cdbcfe98b9346abf4afa6402af49530d65d767110b366" dmcf-pid="UL9B6ZOJcw"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S라인'이 원작과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로 더 풍성해진 세계관을 전한다.</p> <p contents-hash="a23c81c2c1809f02990f04252eb6b8d8a3272b8047c375916d2ffc50c1629682" dmcf-pid="uo2bP5IiaD" dmcf-ptype="general">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안주영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0fc9613bb985ab46737268923b910084b781d89003ea702e5a79d3bd2768956" dmcf-pid="7KHWFwJqAE" dmcf-ptype="general">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안주영 감독은 "주된 세계관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이 머리에 붉은 선이 생기면서 모두가 볼 수 있다는 설정이다. 저희는 원작이랑 조금 다르게 S라인을 모두가 보기 전 세상, 일부만 볼수있다는 세계관으로 각색 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643db37505e2b045ef318627269638c8dee7586f264020b0a9e5e307414f2ad" dmcf-pid="z9XY3riBjk" dmcf-ptype="general">그는 각색에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저도 처음에 이 작품을 접하고 프로젝트 시작했을때, 원작 너무 좋아하지만 현실적으로 S라인으로 뒤덮힌 세상을 이미지적으로 구현하는게 힘들지 않을까 싶더라. 세계관을 가져가되 우리가 구현할수있는 방식으로 가져가자 얘기했다. 그래서 안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부만 볼수있는 세계관으로 가져가면 어떨까. 물론 원작의 에피소드들을 다 가져올수 없었다. 설정이 다르기때문에.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S라인'에서 다루고 있는게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했다. 라인이 생기고 그걸 누군가가 보게 됐을때 인간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원작에서 가장 많이 다뤘다 생각했다. 새로운 욕망이 생겨나고 그런게 주된 메인 테마라고 생각했어서 인간이 S라인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캐릭터 통해 가져오려 노력했다. 그런 식으로 해서 새로운 캐릭터 만들어내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2bf5941f904a996d39a7a3b648487849dbd12b20e68028d185390e2349908f" dmcf-pid="q2ZG0mnbgc" dmcf-ptype="general">작중 이수혁은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 지욱 역을 맡았다. 그는 출연 계기에 대해 "제안을 받았을 때 형사 역할이고 기존에 하던 것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분좋게 책을 읽었다. 감독님 만났을때 신뢰감 얻었다. 웹툰도 재밌게 봤고. 열심히 촬영하고 나면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 잘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촬영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3348b55717badcd4cd8c6a62c15163737d92dc3bee55c296ab0a14707953cd" dmcf-pid="BV5HpsLKaA" dmcf-ptype="general">이수혁의 캐스팅 이유가 개연성있는 외모라고 밝힌 안주영 감독은 "형사이지만 S라인을 많이 가지고있는 역할이었기때문에 직관적으로 관객분들이 보시기에 저정도 비주얼 아니면 납득하기 힘들겠다는 생각 분명히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혁은 "촬영 시기가 '우씨왕후'와 겹쳤다. 다른 두 캐릭터기 때문에 스스로 준비 많이 해서 가겠지만 감독님한테 최대한 의지 많이 했다. 저도 읽으면서 좀 더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욕심 있었듯이 감독님도 사실 모험일수도 있는데 그런것들 중요하게 생각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7ab3332de58884866b02299c04512ba8264491c1b9f4a7d69671e8ce7c27511" dmcf-pid="bf1XUOo9aj" dmcf-ptype="general">이다희는 매력적인 외모에도 불구하고 S라인이 전혀 없는 고등학교 교사 규진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따뜻하고 엉뚱하면서 학생들한테 진심 다한다. 규진이 첫 등장신은 제가 가지고 있는 차가운 느낌이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 들었다. 그래서 최대한 내면속에 있는 따뜻함을 최대한 겉으로 보여줘야겠다 생각했다. 규진이는 겉으로는 너무 따뜻한데 속은 알수없는 내면세계가 있다. 그런 찰나의 온도차,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감독님과 얘기했다. 시청자들이 같이 봐주시면 좋을것 같단 생각 들었다"며 "회차 거듭할수록 규진이가 가진 모습 서서히 나온다. 그게 S라인과 어떤 연관 있는지 같이 봐달라. 제 욕심으론 6화까지 다 봐주셔야한다. 그래주셨으면 좋겠다"고 귀띔해 기대를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82617047dbc6ec9089bb1f2bd2769db76dd7ece74e4ac23645e01581600190" dmcf-pid="K4tZuIg2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배우 이다희, 아린, 이은샘, 이수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7.07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174207546drwl.jpg" data-org-width="650" dmcf-mid="Fcu0KTkPc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174207546drw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김성락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배우 이다희, 아린, 이은샘, 이수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7.07 / ksl0919@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6da488bec54c861d78aabe0eb170b79eb63bc96b43dfefc170f4494a7e9bd8" dmcf-pid="98F57CaVka" dmcf-ptype="general">오마이걸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으로 분했다. 아린은 "현흡이 어둡고 외로운 모습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 모습을 초반에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했다. 뒤로 갈수골 단단하고 강인한 모습 가지고 있는 친구라 외유내강 모습 많이 연구했다. 오마이걸 할때 아린의 모습이 밝고 상큼한 이미지 많이 보여드렸어서 낯설수도 있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했다. 낯설겠지만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b127824dac96e1aa772496831b3b4e13be6e3d29ce5accf248342a8d7d66cb17" dmcf-pid="2631zhNfNg" dmcf-ptype="general">안주영 감독은 아린의 내면의 강인함을 보고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실 그걸 완벽하게 다 볼순 없지만 처음 미팅했을때 제가 그간의 해왔던 방송이나 이런거에서 봤던 아린씨 모습보다는 굉장히 수줍고 내성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만드는 캐릭터를 위해서 거의 불구덩이라도 뛰어들수있을 것 같은 강한 의지 보여주셔서 뭐든지 같이 할수있겠다 생각 들었다"고 말했고, 아린은 "감독님과 캐릭터를 같이 구축할때 기본적인 외모.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에서 머리 짧게 잘랐으면 좋겠다 하셨는데 그 부분 너무 좋아서 바로 감독님과 의견 맞았던 기억 있다. 작품 아니면 언제 이런 시도 하겠나 하는 마음에서 했고, 막상 나오니까 반응 괜찮더라. 더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97efb0ee082aeda6fdf4f224d49a3e387a3f63c9ba64434d00a32987c0d2cf9" dmcf-pid="VP0tqlj4oo" dmcf-ptype="general">우연히 손에 넣은 정체불명의 안경을 통해 S라인을 목격하게 된 여고생 선아 역의 이은샘은 "선아는 상처가 많은 친구다.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기도 하고 멋있는 삼촌이 있지만 뒤로 갈수록 조금 더 어쩌면 더 큰 사연도 하나씩 밝혀진다. 그런 선아가 갖고있는 상처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시면서 6화까지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선아는 왕따를 당할때 조금의 미소도 안보여준다. 우울함과 외로움을 갖고있어서. 변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씩 하고 웃는다. 그 장면을 디테일하게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 전에는 감정을 참았다면 안경 쓰고나서부터는 감정을 많이 표출하는 친구로 연기해봤다"고 변화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짚었다.</p> <p contents-hash="d3c84b379cc439dfe9b313bc8429bebaa3c6f4f39ce8a2b3186c754af3f757ea" dmcf-pid="fQpFBSA8kL" dmcf-ptype="general">특히 'S라인'은 정식 공개 전 지난 4월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국내 콘텐츠 최초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주영 감독은 "당연한 얘기지만 너무 기뻤다. 좋은 소식을 바라고 있었는데 대표님이 전화 주셨을때 믿기 힘든 그런 느낌이긴 했다. 그리고 막상 가서 틀었을 때 현지 분들로 꽉 찼었는데 끝나고 나서 엄청나게 많은 환호를 해주셨다. 너무 감격스러웠고 연출자로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c914b7412edee7291080b7a38a9ba18365cf61f622ae34e2d1df6a8c64c4079" dmcf-pid="4xU3bvc6cn" dmcf-ptype="general">칸 핑크카펫을 밟았던 이수혁 역시 "상상도 못했다. 저희가 (칸에) 간다는걸 듣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 상태로 비행기 탔다. 내려서도 수많은 관계자 분들, 다른 외국의 배우분들 감독님들 뵀는데 믿기지 않았다. 당연히 가고싶은 곳이지만 사실 그렇게 큰자리까지는 준비가 안 된 상태같다. 갔다오니 작품에 대한 애정도 커지고 빠른 시일 내에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커졌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7ab4c1d8469d895c2a42c7ceb39718a0c95581e46de651102611db63fd580d" dmcf-pid="8Mu0KTkP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배우 이다희, 아린, 안주영 감독, 이은샘, 이수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7.07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174208912owfe.jpg" data-org-width="650" dmcf-mid="3AHWFwJq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poctan/20250707174208912ow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김성락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 언론시사회 및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배우 이다희, 아린, 안주영 감독, 이은샘, 이수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7.07 / ksl0919@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8e0650b02de5c51a3120487106232d194e873585f46c0f56dd943a11d62a8d" dmcf-pid="6o2bP5IicJ"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작중 'S라인'이 많다는 설정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 묻자 "제목 들었을때 당황했다. 자극적이기도 하고 캐릭터 설정상 이 캐릭터와 스토리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게 뭘까 하면서 원작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봤고 여러가지 생각해보면서 봤다. 제가 어쩌다 보니 원작있는 작품을 드라마화 하는 작업에 많이 참여하는데 항상 준비단계부터 조심한다. 인기가 있는 작품을 새롭게 만들면서 드라마를 구현해낸다는건 다른 작업일수 있다. 지욱이라는 인물은 시청자와 함께 가는 역할 같은 거다. 원작은 동시다발적이라 옴니버스 스토리라면 저희는 현흡이라는 특별한 존재 만들어놓고 지욱이라는 인물이 쫓아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477f4024182d09552f3e49c3861b4644116b72416629f3959a1ef5efc6a188" dmcf-pid="PgVKQ1Cngd" dmcf-ptype="general">이어 "이게 어설픈 갯수가 아니라 아예 많으니 나중에는 생각이 없어지더라. 저희가 촬영할때 CG작업을 위해 (머리에) 조그마한걸 하나 달아놓는다. 그게 굉장히 텔레토비같았다. 진지한 감정신인데 달려있어서 저도모르게 가끔 위쪽을 보게되고 재밌는 지점이 있었다"며 "찍을수록 원작 보고 대본 읽을수록 자극적 소재이지만 말하고자 하는 지점은 사적인 영역이나 숨길수 있는 것들이 드러났을때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이 바뀌고 그런걸 대하는 각자 태도. 이런걸 생각할 지점 많더라. 촬영하면서 적응 많이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81c8f8392a0ea31c2792bee19d66e536f48394c7ff2a500e39cd63ef0fced7d" dmcf-pid="Qaf9xthLae" dmcf-ptype="general">또 그는 'S라인'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이용하는 분야는 다를수 있다. 자극적인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사건들을 만들어서 캐릭터 보여주지만, 보다보면 꼭 S라인이 아니더라도 비밀이 비밀이 아니게 됐을때. 비밀로 할수 없을때. 아니면 잘못을 해도 드러나지 않으면 잘못이 아닐때도 있고, 그런 것과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 당당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그런 것들이 관전포인트다. 꼭 S라인이 아니더라도 사적인 영역을 볼지 안 볼지, 그를 대하고 이용하는 것 자체가 큰 차이가 있구나. 그런 걸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324ae37be5a689c7aa0884bb6d70868727952919fbe21f7a6a24a1b1f54c3457" dmcf-pid="xN42MFloN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수혁은 "주인공으로서 열심히 촬영했던 작품이다. 너무 떨리고 공개할수있어서 행복한 마음이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분명 생각할 지점 있는 작품이니 즐겨달라"라고 말했고, 이다희는 "원작 팬 분들도 100% 같은 느낌이 아니라도 새로운 느낌에서 싱크로를 가져가고, 기대한 만큼 재밌게 볼것 같다. 칸 음악상 수상한 감독님께서 에피소드마다 신경써주셨다 하니 음악듣는재미 보는 재미 하면서 많이 즐겨달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e66abbd8f323f7371d0be038bd9c0a8f793e58954ca0a4980e916478169dba" dmcf-pid="y0hOWg8tgM" dmcf-ptype="general">안주영 감독은 "원작이랑 차이 있지만 결국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드라마 안의 캐릭터가 어디까지 변할수있는지 그런 지점 흥미롭게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 결국 이런 S라인이 정말로 보이게 된다면 어떨까, 이런 식의 이입을 하는 방식으로 봐주셔도 재밌게 보실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53a72482795f126049cc494df02def0ddf3a3def08bd301b0b6db9cb96827cd" dmcf-pid="WplIYa6Fax" dmcf-ptype="general">한편 ‘S라인’은 7월 11일(금) 2개, 7월 18일(금) 2개, 7월 25일(금)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e6e11af5a1d02d9a6847804853815f9aefe5bb26afacb6fc24010c93cc446ca0" dmcf-pid="YUSCGNP3kQ"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ea6d1b4f56fb0ddf0c5ed73d55aed137813d047c0911c1efe0e3d37ee309b3fb" dmcf-pid="GuvhHjQ0oP" dmcf-ptype="general">[사진] 김성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회비만 수백만 원…'업계 톱' 아이유·전현무, '카드 포착'도 화제 [엑's 이슈] 07-07 다음 이종석, 문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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