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KAIST 총장 “AI, 실업자 증가 아닌 일자리 증가로 만들어야” 작성일 07-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NRiWg8tp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dd9f2ac6e0c088647b632dc3961abd1dcd20c2b90a83e40a4a962f15a0244b" dmcf-pid="tjenYa6F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광형(사진) KAIST 총장이 7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주최 ‘2025 제1회 과학기술 정책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d/20250707180134156ozun.png" data-org-width="1280" dmcf-mid="fGgAtDdz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d/20250707180134156ozu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광형(사진) KAIST 총장이 7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주최 ‘2025 제1회 과학기술 정책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e9ce65bfb6e0914c207c4a9ad4b1b571650180e3c5469ebbb3bd3ca2c4e24a" dmcf-pid="FAdLGNP33M"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광형(사진) KAIST 총장이 인공지능(AI) 확대를 통해 ‘실업자’ 증가가 아닌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5a44fff2cf1399a8434d8defb3ba751818ffe67e61d66cf894fceec7dad3ed1" dmcf-pid="3NRiWg8tpx"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미국, 중국과 차별화된 대한민국 주도의 ‘AI 천하삼분지계’ 전략을 펼쳐야한다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92e06a2ac9935d143dff2af076745bc6fa4e06ca082730950fde7778b393ddf" dmcf-pid="0jenYa6FFQ"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7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주최 ‘2025 제1회 과학기술 정책포럼’에서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 방안 및 출연연 역할 강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8946672d40e4378619913418edf25c85fcddcd81556778cf43d83e5975409760" dmcf-pid="pAdLGNP3UP"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대한민국은 현재 인구 감소, 제조업 경쟁력 저하, 실업자 증가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AI를 전 산업의 생산활동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 생산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제고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004d29ce0846767b81874cd3b5e7df5a8a23b5259849865e83454267ed93eaf0" dmcf-pid="UcJoHjQ03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이는 국가 성장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것”이라며 “AI로 인한 실업자 증가 우려와 달리, 올바른 전략을 통해 오히려 일자리가 늘어나는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4e68344cd53525ec82c55260e52f3009f37fcd33f207c20744a0967e587963" dmcf-pid="ukigXAxp0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광형(사진) KAIST 총장이 7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주최 ‘2025 제1회 과학기술 정책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d/20250707180134513bclq.png" data-org-width="1280" dmcf-mid="5Aoj1Ee7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7/ned/20250707180134513bcl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광형(사진) KAIST 총장이 7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주최 ‘2025 제1회 과학기술 정책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3532e0519bf21a5a4a0eb3634f783217b9875b4009c5b23ae0060994074ce3" dmcf-pid="7EnaZcMUF4" dmcf-ptype="general">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이 총장은 무엇보다 “특화 분야 중심의 독자 AI 모델 개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AI 반도체 개발, 국제 연대를 통한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꼽았다.</p> <p contents-hash="8c4c53978354cdd42a5f97164e93680bf3b6ba610d17ccf499dfe653cea6ad38" dmcf-pid="zDLN5kRu7f"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나라는 자체 포털을 보유한 4대 국가 중 하나이며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략을 실행해 나갈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8ee1d194186f729d8d7c3680e75839b017f2aabccfa6f80c4e5fb10fa964b5f9" dmcf-pid="qwoj1Ee7UV"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기술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대한민국 주도의 ‘AI 천하삼분지계’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제시했다. AI 분야의 다섯 가지 핵심 요소인 ‘인력, 인프라, 데이터, 자본, 시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acae9f3e168e2c755a0ad111d91edc6798f78c267e3b48f242572d1afca0d830" dmcf-pid="BrgAtDdz32" dmcf-ptype="general">이 총장은 “AI 인재 양성을 두 배로 확대하고, AI 우수 연구대학들의 연합체 형식인 네트워크 연구조직이 필요하다”며 “국가 데이터센터는 중앙집중형으로 조성하고, 발전소 인근에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87a7883943c65d526b6d1718b58c0730194e38b9089d790a523de2026766e63" dmcf-pid="bmacFwJq09"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을 통해 양질의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대표 기업과 AI 응용 생태계를 육성해야 한다”며 “동남아·아랍권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7c5d4f1bf1c9149c501a0927bbabd33192c747aab31aa5d0525d720e2b4295b" dmcf-pid="KhkruIg27K" dmcf-ptype="general">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 총장은 “AI를 적극적으로 타 분야 연구에 활용하고, 사회 인프라 전반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며 “제조 AI를 통해 생산성이 두 배 향상되면, 이는 인건비를 절반으로 낮추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담국제고등학교 2’ 이은샘, 김예림과 아웅다웅 앙숙 모멘트→원규빈과 풋풋 로맨스 기류로 재미 증폭 07-07 다음 2030 연구자들 절망…기초·새싹R&D 확 줄어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